'패스트트랙 충돌' 오늘 1심 선고…野 의원 무더기 실형 구형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20 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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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20 07:35:10 oid: 448, aid: 000057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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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년 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에 연루된 국회의원과 보좌진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나경원, 송언석 의원 등 현역 야당 의원에게 무더기 실형이 구형된 상황입니다. 석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국회 복도에서 서로 팔짱을 끼고 드러누운 채 인간 띠를 만듭니다. 이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거친 몸싸움도 벌어집니다. "원천! 무효! 원천! 무효!" 2019년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의원실에 6시간 동안 감금됐습니다. 검찰은 회의 방해와 의안과 점거 등 혐의로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과 보좌진 등 27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사건 발생 6년 7개월 만에 이들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재판을 받는 이들 가운덴 현역 의원 6명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당시 원내대표이던 나경원 의원에게 징역 2년, 황교안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고, 지금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송언석 의원에게는 징역 10개월과 벌금 200만 원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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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0 07:44:00 oid: 032, aid: 0003409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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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인 19일 장동혁 당 대표가 주재하는 중진의원들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식당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19년 국회에서 벌어진 여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중 나경원·송언석 의원 등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1심 판결이 20일 약 6년 7개월만에 선고된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장찬)는 이날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 전·현직 의원과 보좌진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2019년 4월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과 선거법 개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려고 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이를 막기 위해 국회 의안과 사무실을 점거하면서 여야 간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자유한국당 측 의원·보좌진 2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중 고 장제원 의원은 지난 3월 숨지면서 공소 기각됐다. 앞서 검찰은 나 의원에게 총 징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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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20 07:23:25 oid: 417, aid: 000111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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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유한국당시절 더불어민주당이 강항핸 법안 패스트트랙을 저지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사건 발생 6년7개월 만에 1심 선고를 받는다. 사진은 지난 9월15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한 법안 패스트트랙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기소된 옛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과 관계자에 대한 1심 재판에 대한 선고가 6년 만에 나온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는 20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 국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 나 의원 등 27명은 2019년 4월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을 의원실에 감금하고 국회 의사 진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고인 중 한명인 장재원 의원은 사망으로 인해 공소가 기각됐다. 이날 1심 선고는 사건 발생 6년7개월, 검찰 기소 5년10개월 만이다. 검찰은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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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0 06:01:12 oid: 119, aid: 000302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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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공수처·선거제 개편 저지 패스트트랙 1심 선고 예정…유·무죄 여부와 형량 촉각 국민의힘 "무죄 가능…유죄시 대응 필수" 상황 변화 따라 與의 野 탄압 역풍 불 수도 지난 2019년 4월 23일 당시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열린 선거제, 공수처설치, 검경수사권 조정 패스트트랙 규탄대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DB [데일리안 = 김민석 기자] 국민의힘이 눈앞으로 다가온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1심 선고를 두고 숨죽이는 모양새다. 나경원 의원과 송언석 원내대표 등을 비롯한 현역 의원이 포함된데다, 선례가 없는 사건에 대한 선고가 나오는 만큼 그 결과에 따라 당의 명암이 엇갈려 나타날 수 있어서다. 당 안팎에선 구형보다 낮은 수위의 판결이 날 수 있는 것을 넘어 무죄 선고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만큼, 당 지도부가 선고 결과에 따른 대응 전략을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판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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