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PEC 후속 사업 본격화…글로벌 10대 관광도시 도약 목표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20 07: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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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9 15:13:12 oid: 009, aid: 000559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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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AI경제·평화 3개 분야 세계경주포럼·보문단지 개선 추진 경북판 ‘글로벌 CEO 서밋’도 창설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도 유치 나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19일 도청에서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있다. [경북도] 경북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10대 문화관광 도시 도약을 위한 후속 사업에 본격 나선다.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도청에서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10대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벌써부터 경주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에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글로벌 호텔 체인의 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몇몇 지역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 직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APEC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경북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이라며 “이들을 사로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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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19 17:14:12 oid: 088, aid: 000098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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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개최에 자신감, 포스트 APEC 3대 분야 10개 과제 발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오전 도청 다목적홀에서 3대분야 10개 과제로 추진하는 '포스트 APEC 정상회의 사업'의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천년고도'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 '지붕 없는 박물관' 등 그간 경북 경주를 수식하는 말에 새롭게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라는 문구가 새로 붙었다. 조금 더 과장하자면, '지방 소도시로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곳'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다. 1980년대 말 동구 공산권 붕괴 등 냉전체제가 붕괴된 지 40여년 가까이 이어져 온 자유무역 등 글로벌 헤게모니가 재편되는 가운데 열린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회원국 정상 참석과 국가 간 양자회담 등 양적 측면에서 '대흥행'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역대 APEC 최초로 저출생·고령화, 인공지능(AI)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경주 선언'으로 채택하는 등 질적 측면에서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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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9 13:36:39 oid: 025, aid: 000348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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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경북도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북이 APEC 이후의 계획을 담은 ‘포스트(Post) APEC’ 사업의 세부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19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에서는 역사·문화·관광 분야와 인공지능(AI)·경제·산업 분야, 평화·통일·번영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눈 정책들이 소개됐다. 앞서 경북도는 경북연구원,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포스트 APEC 사업을 기획하고 핵심 사업의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 “APEC 성공으로 경주 세계에 알려” 이날 발표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포스트 APEC 사업을 통해 APEC의 유산이 경주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에 확산되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며 “벌써 경주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에 관광객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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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19 17:26:07 oid: 469, aid: 000089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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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인물]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 정부와 80여 회 협의, 100여 회 현장 점검 중앙·지방정부 완벽한 팀플레이 협력모델 도지사 46일간 경주 '현장 도지사실' 운영 9월에 일주일 넘게 장대비... 아찔한 순간 천년미소관서 한미 한중 정상회담 "보람" 가장 한국적인 경주, 세계에 알려 "뿌듯" 경제·문화·평화 분야서 10개 사후 과제 백서 발간 후 내년 8월쯤 조직 해산 예정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이 행사 준비와 진행, 남은 과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APEC 준비지원단 제공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관세전쟁의 최대 당사국인 미국과 중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만났고, 이재명 대통령도 한미, 한중 정상회담을 치르면서 전세계 시선이 경주로 쏠렸다. 모두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으로 만들어낸 외교의 금자탑이지만 1년 안팎 휴가도, 명절 연휴도 반납하고 경주 현장에서 행사를 준비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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