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 흉기에 찔려 숨져...사위는 부산 모텔서 사망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20 07: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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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9 14:43:53 oid: 052, aid: 000227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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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노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쯤 의성군 의성읍의 빌라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70대 A 씨와 60대 아내를, 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이 발견했습니다. 집에 사위인 40대 B 씨가 다녀간 흔적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오전 10시쯤 부산의 모텔에서 이미 숨져있는 B 씨를 발견했습니다. 현장에 유서는 없었고, 경찰은 현장 감식과 주변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MBC 2025-11-19 20:16:44 oid: 214, aid: 000146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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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아침 경북에서 노부부가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몇 시간 뒤 이 부부의 사위도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서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오후 경북 의성의 한 빌라. 경찰 감식반이 집안에서 증거품을 들고나와 차에 싣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이곳에 사는 70대 남편과 60대 아내가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습니다. "부부는 각각 안방과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에 사는 딸이 남편과 부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신고한 겁니다. [이웃 주민 (음성변조)] "(장인은) 다리가 조금 불편하실 뿐이지‥ 어제 유난히 조금, 오후에 조금 시끄러웠다 해야 하나?" 사위인 40대 남성은 신고 3시간 뒤 부산의 한 모텔에서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위가 이틀 전 장인 집을 4시간 가까이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고 집에서 범행에 쓰인 흉기를 발견했습니다. 어젯밤 귀가하지 않은 남편은 부인에게 신변을 비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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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4:17:36 oid: 001, aid: 001575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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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수사" 경북경찰청 [경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의성=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의성의 한 주택에서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5분께 의성군 의성읍 한 빌라에서 A(70대)씨와 아내 B(60대)씨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2시 50분께 부산에 사는 노부부의 사위 C(40대)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련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C씨 행적을 추적하던 중 "부모님과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C씨 아내의 신고에 따라 노부부의 주소지인 의성군에서 이들이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사위 C씨가 부산의 한 모텔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유서는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sunhyung@yna.co.kr


파이낸셜뉴스 2025-11-19 19:34:17 oid: 014, aid: 000543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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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경북 의성의 한 주택에서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들의 사위는 부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의성군 소재의 한 빌라에서 70대 A씨와 그의 아내인 60대 B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2시 50분께 부산에 사는 노부부의 사위인 40대 C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씨 행적을 추적하던 중 "부모님과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C씨 아내의 신고로 노부부의 주소지인 의성 소재의 집안에서 A씨 부부가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경찰은 같은 날 오전 10시 50분께 C씨가 부산 소재의 한 모텔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경찰은 두 사건 간 연관성도 살펴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부부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며 "A씨 주변 관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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