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받기 전 소득공백 메워준다…경남도민연금 내년 도입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20 07: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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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0:40:00 oid: 001, aid: 001575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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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18개 시군·NH농협은행·BNK경남은행 협약 경남도민연금 업무협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가 국민연금을 받기 전 소득공백에 대비한 '경남도민연금'을 내년 1월부터 도입한다. 경남도, 18개 시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은 19일 도청에서 경남도민연금 업무협약을 했다. 도민이 은퇴 후 공적연금을 받을 때까지 5년간 소득 공백기를 메워줘 노후 준비를 뒷받침하도록 하는 것이 경남도민연금이다. 경남도는 도비 편성, 관리 등 경남도민연금 사업을 총괄한다. 18개 시군은 시군비 편성하고 사업을 지역민들에게 홍보한다.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은 경남도민연금 상품을 개발·운영하면서 납입 내역 등 정보를 가입자에게 제공한다. 박완수 지사는 "도·시군·금융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도민의 실질적 노후 준비를 돕겠다"며 "시행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민 대표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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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9 18:28:25 oid: 277, aid: 000568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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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도민의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해 내년 1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경남도민연금'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남도민연금 업무협약식'을 열고 도내 18개 시·군, 금융기관 등과 시행 관련 협력을 다지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18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자,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기관장, 전문가,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민연금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제공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연금 운용과 홍보, 가입자 모집, 금융상품 개발, 시스템 구축 등에 힘을 모으고 연금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도민연금은 금융기관의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활용해 은퇴 후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기와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책이다. 가입 대상은 만 40세 이상 55세 미만의 경남도민이면서 연간 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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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9 14:10:11 oid: 081, aid: 000359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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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공백기 대비 위한 선제적 복지 40~55세 도민 대상 최대 10년 지원 NH농협·BNK경남은행 상품 운영 18일 업무협약 맺고 제도 시행 박차 경남도민연금 업무 협약식 모습. 2025.11.19.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내년 1월 ‘경남도민연금’ 도입을 앞두고 18일 도내 18개 시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했다. 경남도민연금은 도민이 은퇴 후 소득 공백기에도 안정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득 공백기와 노후를 도민 스스로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책이다.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차원적인 복지를 넘어 새로운 취약계층 발생을 예방하는 ‘선제적 복지’ 정책이 도민연금이다. 현재 법정 퇴직 연령은 60세이지만, 국민연금 수급 연령은 63세다. 퇴직하면 노동자들은 3년간 소득 공백기에 처하고, 2033년에는 수급 연령이 65세로 늦춰져 소득 공백기가 5년이나 된다. 보험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은퇴를 앞둔 50대의 64.4%는 소득 공백기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거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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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13:53:18 oid: 003, aid: 001360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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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업무협약 지방정부형 연금, 40세 이상 55세 미만 도민 대상 모집 [창원=뉴시스]19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도민연금 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와 도내 18개 시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8개 시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함께 내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경남도민연금' 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18개 시군 단체장, 금융기관장,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제도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적으로 구축했다. 각 기관은 연금 운영, 홍보, 가입자 모집, 금융상품 개발과 시스템 구축 등에서 긴밀히 협력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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