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대 횡령·배임’ 혐의 박현종 전 BHC 회장 기소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20 07: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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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19 19:30:02 oid: 056, aid: 001206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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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원대 횡령 등의 혐의로 박현종 전 BHC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박 전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매출이 높은 BHC 지점 두 곳을 폐점시킨 뒤 가족이 운영하는 가맹점 형태로 바꿔 BHC에 39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사회 의결 없이 직원 4명에게 14억 원 상당의 특별상여금을 지급하고 4천5백만 원 가량 법인카드를 유용한 혐의도 받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한국일보 2025-11-19 15:08:16 oid: 469, aid: 0000898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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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경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 회삿돈으로 명품·고급 오피스텔 제공도 박현종 전 bhc 그룹 회장이 지난해 6월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현종 전 bhc 회장이 60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전 회장은 수익성이 뛰어난 본사 직영점들을 가맹점으로 만들어 가족이 맡아 운영하게 하고, 회삿돈으로 특정 임원에게 명품을 선물하는 등 회삿돈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최재만)는 전날 박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특경법) 배임,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5월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박 전 회장을 특경법상 횡령 등 혐의로 송치한 후 관련 수사를 이어왔다. 앞서 경찰은 박 전 회장의 공금 유용 혐의와 관련해 2023년 12월 그의 자택과 bhc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수사 결과 박 전 회장은 매출 규모가 다른 가맹점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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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19 15:40:11 oid: 214, aid: 000146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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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종 전 bhc 회장 검찰이 박현종 전 bhc 회장을 60억 원대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재만)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어제 박 전 회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 전 회장은 매출이 높은 bhc 직영점 두 곳을 폐점시킨 뒤 가족이 운영하는 가맹점 형태로 바꿔 bhc에 39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자신을 따르는 특정 직원 4명에게 특별상여금 명목으로 약 14억 원을 지급한 혐의도 있습니다. 박 전 회장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던 bhc 소유 리조트의 인테리어 비용 7억 원을 회삿돈으로 지불하고, 4천 5백만 원 상당의 법인카드를 유용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이밖에 자신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회사의 명의로 요트를 구매한 뒤, bhc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사용한 것처럼 꾸며 1억 9천만 원 상당을 챙기고, 회삿돈으로 4천만 원 상당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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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8:03:21 oid: 001, aid: 001575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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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높은 직영점을 가맹점으로 바꿔…회삿돈으로 명품·오피스텔 제공 1심 선고공판 출석하는 박현종 bhc 회장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경쟁업체인 BBQ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 혐의를 받고 있는 박현종 bhc 그룹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6.8 [공동취재]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가족에 수익성 높은 가맹점 운영을 맡기고, 수십억원대의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 종합외식기업 bhc의 박현종(62) 전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최재만 부장검사)는 전날 박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특경법) 배임,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박 전 회장은 매출이 높은 서울 bhc 직영점 두 곳을 폐점시킨 뒤 가족이 운영하는 가맹점 형태로 바꿔 회사에 39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본사 직영점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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