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20~21일·내달 4~5일 ‘릴레이 총파업’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4개
수집 시간: 2025-11-20 06: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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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9 00:46:24 oid: 023, aid: 000394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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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급식·돌봄 공백 차질 우려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부터 지역별로 돌아가며 네 차례 파업을 한다. 학교 급식과 돌봄 공백 발생이 우려된다. 18일 학교 급식 조리원, 돌봄 교실 종사자,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이 소속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오는 20일과 21일, 다음 달 4일과 5일에 ‘릴레이 총파업’을 한다고 밝혔다. 학비연대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과의 집단 임금 교섭에서 교육 당국은 노동조합의 요구를 일축하고 수수방관해서 (협상이) 파행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학비연대는 그동안 연말에 전국의 노조원들이 하루 총파업을 해왔는데, 이번엔 권역을 나눠 나흘간 진행한다. 20일 서울·인천·강원·충북·세종에서, 21일엔 광주·전남·전북·제주에서 파업을 한다. 다음 달 4일은 경기·대전·충남, 5일은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에서 파업을 한다. 파업 일수를 늘려 파업 효과를 키우려는 것으로 교육계는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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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06:00:00 oid: 421, aid: 0008614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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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시도교육청, 파업 대응 상황실 설치해 대응 연대회의 "다음 주 추가 교섭 협의 중" 학교에서 급식·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0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일부 학생에 대한 빵·우유 대체식이 불가피해졌다. 이번 파업은 전반적인 임금 인상과 복리후생 개편을 요구하는 연대회의와 한정된 예산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는 교육당국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사진은 19일 서울 시내 초등학교를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 2025.11.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장성희 기자 = 학교 급식·돌봄 업무 등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파업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급식에는 대체식 제공, 돌봄에는 교직원 지원 등을 통해 현장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진행되는 학교비정규직 파업 상황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해 지역별 파업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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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06:00:00 oid: 003, aid: 00136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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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12월 4~5일 릴레이 파업 예고 7차례 교섭에도 결렬…방학 무임금 대책 이견 서울시교육청도 종합적 대응체계 마련 중 "노사 간 의견 차이 있으나 최선 다해 교섭"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11. kmn@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서울·인천·강원·충북·세종 등 지역의 학교급식·돌봄 노동자들이 20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각 시·도교육청이 급식 식단 간소화·대체식 제공 등으로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인천·강원·충북·세종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소속 학교급식·돌봄 등 노동자들은 20일 파업을 진행한다. 이날 시작으로, 21일 호남권, 12월 4일 경기·대전·충남, 12월 5일 영남권 등 네 차례에 걸쳐 릴레이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대회의 요구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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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06:00:00 oid: 277, aid: 000568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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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임금교섭 결렬로 총 4차례 파업 예고 첫 날, 일선 학교 대체급식…혼란 최소화 총력 교육부·교육청, 상황실 가동해 대응 전국 유·초·중·고교에서 급식·돌봄 업무를 맡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역별 '릴레이 파업'에 들어간다. 교육당국은 돌봄 공백에 대비해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급식 차질이 예상되는 학교에는 빵 등 대체식을 제공해 학생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일 첫 파업이 진행된 서울의 한 공립 초등학교는 일주일 전부터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혼란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파업 9일 전 안내문에는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노동조합원의 파업 참여로 정상적인 급식이 어렵다"며 "당일 대체급식을 제공한다"고 명시했다. 이날 이 학교 급식은 '카스테라·절편·구운계란·사과주스'로 대체됐다. 서울의 한 공립 초등학교가 학부모들에게 보낸 가정통신문.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정규직과 임금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25일 서울시 성동구의 한 중학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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