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한덕수 재판 증인 출석..."한덕수, 계엄 재고 요청"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20 06: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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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9 22:05:55 oid: 052, aid: 000227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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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에 반대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심리로 오늘(19일)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혐의 재판에 윤 전 대통령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관련 이야기를 듣고 재고를 요청한 적 있다며, 반대하는 취지로 다시 생각해달라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계엄 당시 '여론조사 꽃'과 민주당사 등에 군 병력을 투입해선 안 된다고 했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이에 재판부가 출동을 허가한 부분이 없다는 것인지 물었고,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장관이 재가를 구했지만 자신이 하지 말라고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자필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는데, 재판부가 증인으로 안 나오면 구인장을 집행하겠다고 경고하자 입장을 선회해 출석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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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8:48:11 oid: 001, aid: 00157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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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에 증인 나와…불출석 사유서 냈다가 구인영장 발부에 출석 특검 "국무회의 외관 갖추려 장관들 불렀나"…尹 "국무위원이 인형이냐" "김용현, 여론조사 꽃·민주당사·언론에 군투입 주장…펄쩍 뒤며 잘라" 한덕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에 반대했다는 취지로 증언하고 있다. 2025.11.19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에 반대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이 내란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날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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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9 17:39:00 oid: 032, aid: 0003409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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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출석 사유서를 거듭 제출했다가 구인영장까지 발부받고 나서야 법정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이 내란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건 처음이다. 그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특검)의 질의에는 “이미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과정에서 얘기를 다 했고, 1년 가까이 지난 일이라 기억나지 않는다. 답변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한 전 총리 측 변호인단의 질문에는 꼬박꼬박 대답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가 19일 연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내란 방조 등 혐의 공판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7일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이날 오후에도 언론을 통해 불출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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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20:07:37 oid: 003, aid: 001361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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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석 입장 선회…한덕수 재판 증인 출석 尹, 선서 후 증언 거부했으나 선택적 답변 "韓, 계엄 재고 요청…다른 위원들도 반대" "여론조사 꽃에 군 투입 말라고 했다" 주장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사진은 윤석열 전 대통령. 2025.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석 여부를 번복한 후 결국 법정에 출석했다. "답변하지 않겠다"던 윤 전 대통령은 질문이 계속되자 선택적으로 답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19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내란 방조 등 혐의 1심 속행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4시 증인으로 소환된 윤 전 대통령은 남색 양복과 흰색 와이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 선서 후 "제 사건과 관련돼 있어 증언을 거부하겠다"며 "제 진술은 탄핵심판 공판 조서와 서울중앙지법 공판 조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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