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중앙지검장 박철우·대검 반부패부장 주민철…검찰 고위급 인사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1개
수집 시간: 2025-11-20 06: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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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20 06:01:10 oid: 031, aid: 000098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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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항소 반대'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법무부 "대검 검사급 인적 쇄신도 함께 고려" '尹 정부' 좌천 검사들도 승진과 함께 요직 영전 법조계 "누가 남아 일하겠나…검찰개혁 영향 줄 것"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사법연수원 30기)을 임명하고, 정용환 서울고검 감찰부장(32기)을 검사장 자리인 서울고검 차장검사로 승진 보임했다. 두 사람 모두 '대장동 사업 비리' 수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검사들이다. '대장동 1심 항소 포기 사태'에 반발하는 검찰을 겨냥한 이재명 대통령과 정 장관의 경고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뒷줄 가운데)이 지난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5.11.11 [사진=연합뉴스] 법무부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장 사직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결원을 충원함으로써 검찰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그와 함께 대검검사급 검사의 인적 쇄신도 함께 고려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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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06:08:00 oid: 421, aid: 000861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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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당사자가 어떻게 수습하나…기름 붓는 꼴" 내부 반발 '반발 검사장 강등 여부' 관심사…공 쥔 정성호 장관은 신중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검사장·신임 서울중앙지검장) 2021.6.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송송이 기자 =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검사장·54·사법연수원 30기)이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지검장으로 임명된 것을 두고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항소 포기 사태'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이 재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가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카드'를 통해 항소 포기에 집단 반발한 검찰 조직의 기강을 바로 잡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박 검사장은 검찰의 항소 포기 과정에 실무적으로 관여한 핵심 책임자이며 이재명 정부에서 영전한 친정부 성향 검사이다. '항소 포기 절차'에 관여한 핵심 책임자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정진우 전 서울중앙지검장(29기)의 후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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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9 11:36:00 oid: 032, aid: 0003409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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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전 광주고검장. 광주고검 제공 대장동 개발 1심 선고에 대한 항소 포기 사태 이후 사의를 표명한 송강 전 전 광주고검장이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는 오는 21일자로 송 전 고검장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법무부에서 사표 수리가 되지 않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간다면 사실상 좌천성 인사로 풀이된다. 사표수리 여부는 이르면 이날 결과가 나온다. 송 고검장은 이번 대장동 항소 사태에 공개적으로 입장을 내진 않았지만, 노만석 전 검찰총장 대행(대검찰청 차장)에게 항소 포기 경위를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전 고검장은 지난 14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대장동 항소 포기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노 전 대행이 퇴임하고 그 자리에 구자현 전 서울고검장이 임명된 날이다. 송 전 고검장과 노 전 대행, 구 대행 모두 사법연수원 29기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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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0 05:00:02 oid: 025, aid: 000348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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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4일 박철우 당시 법무부 대변인(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결정하는 핵심 지휘라인에 있던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검사장, 사법연수원 30기)이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됐다. 지난 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지 11일 만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문재인 정부 당시 주요 보직을 맡았던 간부들도 다시 전면 배치됐다. 검찰 안팎에서는 법무부가 검찰의 집단 반발에 강력히 대응하면서 기강잡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검찰 내부에서는 물러난 노만석(29기)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뿐 아니라 박 검사장도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앞서 지난 6일 대검 반부패1과장으로부터 대장동 사건 항소 제기 의견을 보고받은 박 검사장은 항소 시한 만료일인 7일 오후 7시30분쯤 재검토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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