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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해양수산부와 부산상공회의소가 서울에서 간담회를 열고, 해양수도 부산 시대를 위해 긴밀한 정책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HMM 등 해운기업이 부산으로 이전할 수 있게 파격적인 혜택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세제 혜택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부산상의는 부산의 해운·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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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다음 달 부산 이전…사상 첫 정부부처 지방 이전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 단계…다음 달 이사 마무리하고 개청식 예정 해수부·부산시, 부산 이전 직원 대대적인 지원 방안 마련 부산 이전 해수부는 국정과제·중장기적 정책 실행할 첨병…부산은 '글로벌 해양도시' 발돋움 부산항 개항 150주년 맞아 해수부 부산시대 열고 정책 속도낸다는 계획 HMM 본사 부산 이전·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본청사 부지 선정 등 과제도 많아 ■ 방송 : CBS 라디오 <부울경 투데이> 부산FM 102.9·울산FM 100.3·경남FM 106.9 (17:00~17:30) ■ 진행 : 박상희 부산CBS 보도국장 ■ 대담 : 송호재 부산CBS 해양·건설 출입 기자 ◇박상희>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연말까지 물리적인 이전, 임시 청사 이사를 마무리하고 업무도 정상적으로 시작한다는 계획인데요. 부산이 한 단계 성장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해양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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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도 실현 방안 논의…해운기업 부산이전 지원 요청 해수부·부산상의 간담회 [부산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상공회의소가 상시 정책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해양수도 부산' 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해수부와 부산상의는 19일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수부에서 전재수 장관과 김재철 기획조정실장, 김명진 해양정책관 등 주요 실·국장이 참석했고, 부산상의에서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0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 해양수산부 이전 이후 기능 강화 방향 ▲ 북극항로 개척 추진 현황 ▲ HMM 등 대형 해운선사의 부산 이전 필요성 및 대응 전략 등을 놓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부산상의 회장단은 이 자리에서 HMM을 비롯한 글로벌 해운기업의 부산 이전을 위해 매력적인 인센티브 패키지 마련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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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간담회 정책협력 첫발 - 전 “환적항 넘어 고부가 창출을”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양 공공기관을 비롯해 HMM 등 해운 대기업 본사를 부산에 유치하고 수리조선단지 조성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19일 부산상공회의소와 해양수산부의 '해양수도 부산'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확대 간담회에서 전재수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 제공 전 장관은 19일 세종에서 열린 부산상공회의소와 해수부의 협력 확대 간담회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은 글로벌 3대 항로와 북극항로가 교차하는 해양수도 부산을 중심으로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해양수도권으로 도약시키는 새로운 국가 성장 엔진을 장착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장관은 부산이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해양 허브’로 우뚝 서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HMM을 비롯한 해운 대기업 본사를 부산에 유치하는 것과 함께 수리조선단지 조성, 벙커링·선용품·선박정비 산업을 집적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부산이 단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