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횡령·배임 혐의 박현종 전 BHC 회장 불구속 기소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20 05:33:4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시스 2025-11-19 19:18:50 oid: 003, aid: 0013610638
기사 본문

특경법상 배임 및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 특정 직원들에게 성과금 편법 지급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의 검찰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5.11.1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검찰이 수십억원대의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 박현종 전 BHC 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재만)는 전날인 18일 박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특경법) 배임,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 전 회장은 매출이 높은 서울 내 BHC 직영점 두 곳을 폐업시킨 후 가족이 운영하는 가맹점 형태로 변경해 회사에 39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회장은 또 자신과 가까운 사이인 특정 직원들에게 수십억원대의 성과금을 편법으로 지급하고 자신이 독점으로 사용하던 BHC 소유 리조트 인테리어 비용 7억원 등을 회삿돈을 지불한 혐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전체 기사 읽기

한국일보 2025-11-19 15:08:16 oid: 469, aid: 0000898415
기사 본문

특경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 회삿돈으로 명품·고급 오피스텔 제공도 박현종 전 bhc 그룹 회장이 지난해 6월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현종 전 bhc 회장이 60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전 회장은 수익성이 뛰어난 본사 직영점들을 가맹점으로 만들어 가족이 맡아 운영하게 하고, 회삿돈으로 특정 임원에게 명품을 선물하는 등 회삿돈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최재만)는 전날 박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특경법) 배임,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5월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박 전 회장을 특경법상 횡령 등 혐의로 송치한 후 관련 수사를 이어왔다. 앞서 경찰은 박 전 회장의 공금 유용 혐의와 관련해 2023년 12월 그의 자택과 bhc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수사 결과 박 전 회장은 매출 규모가 다른 가맹점들보...

전체 기사 읽기

MBC 2025-11-19 15:40:11 oid: 214, aid: 0001462720
기사 본문

박현종 전 bhc 회장 검찰이 박현종 전 bhc 회장을 60억 원대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재만)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어제 박 전 회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 전 회장은 매출이 높은 bhc 직영점 두 곳을 폐점시킨 뒤 가족이 운영하는 가맹점 형태로 바꿔 bhc에 39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자신을 따르는 특정 직원 4명에게 특별상여금 명목으로 약 14억 원을 지급한 혐의도 있습니다. 박 전 회장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던 bhc 소유 리조트의 인테리어 비용 7억 원을 회삿돈으로 지불하고, 4천 5백만 원 상당의 법인카드를 유용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이밖에 자신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회사의 명의로 요트를 구매한 뒤, bhc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사용한 것처럼 꾸며 1억 9천만 원 상당을 챙기고, 회삿돈으로 4천만 원 상당의 개인...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19 18:03:21 oid: 001, aid: 0015752194
기사 본문

매출 높은 직영점을 가맹점으로 바꿔…회삿돈으로 명품·오피스텔 제공 1심 선고공판 출석하는 박현종 bhc 회장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경쟁업체인 BBQ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 혐의를 받고 있는 박현종 bhc 그룹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6.8 [공동취재]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가족에 수익성 높은 가맹점 운영을 맡기고, 수십억원대의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 종합외식기업 bhc의 박현종(62) 전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최재만 부장검사)는 전날 박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특경법) 배임,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박 전 회장은 매출이 높은 서울 bhc 직영점 두 곳을 폐점시킨 뒤 가족이 운영하는 가맹점 형태로 바꿔 회사에 39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본사 직영점은 가...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