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국 최초 '도민연금' 내년 1월 시행 공식 선언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20 05: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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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13:53:18 oid: 003, aid: 001360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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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업무협약 지방정부형 연금, 40세 이상 55세 미만 도민 대상 모집 [창원=뉴시스]19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도민연금 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와 도내 18개 시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8개 시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함께 내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경남도민연금' 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18개 시군 단체장, 금융기관장,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제도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적으로 구축했다. 각 기관은 연금 운영, 홍보, 가입자 모집, 금융상품 개발과 시스템 구축 등에서 긴밀히 협력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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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9 18:28:25 oid: 277, aid: 000568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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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도민의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해 내년 1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경남도민연금'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남도민연금 업무협약식'을 열고 도내 18개 시·군, 금융기관 등과 시행 관련 협력을 다지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18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자,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기관장, 전문가,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민연금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제공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연금 운용과 홍보, 가입자 모집, 금융상품 개발, 시스템 구축 등에 힘을 모으고 연금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도민연금은 금융기관의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활용해 은퇴 후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기와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책이다. 가입 대상은 만 40세 이상 55세 미만의 경남도민이면서 연간 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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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9 14:10:11 oid: 081, aid: 000359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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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공백기 대비 위한 선제적 복지 40~55세 도민 대상 최대 10년 지원 NH농협·BNK경남은행 상품 운영 18일 업무협약 맺고 제도 시행 박차 경남도민연금 업무 협약식 모습. 2025.11.19.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내년 1월 ‘경남도민연금’ 도입을 앞두고 18일 도내 18개 시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했다. 경남도민연금은 도민이 은퇴 후 소득 공백기에도 안정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득 공백기와 노후를 도민 스스로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책이다.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차원적인 복지를 넘어 새로운 취약계층 발생을 예방하는 ‘선제적 복지’ 정책이 도민연금이다. 현재 법정 퇴직 연령은 60세이지만, 국민연금 수급 연령은 63세다. 퇴직하면 노동자들은 3년간 소득 공백기에 처하고, 2033년에는 수급 연령이 65세로 늦춰져 소득 공백기가 5년이나 된다. 보험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은퇴를 앞둔 50대의 64.4%는 소득 공백기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거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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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9 14:47:13 oid: 079, aid: 000408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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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시행, 40세 이상 55세 미만 도민 대상 최대 연 24만 원 10년 간 지원 경남도민연금 업무협약.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와 18개 시군, NH농협은행·BNK경남은행이 19일 전국 처음으로 내년 시행에 들어가는 '경남도민연금' 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각 기관은 연금 운영, 홍보, 가입자 모집, 금융상품 개발과 시스템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완수 지사는 "조기 퇴직 증가로 인해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며 "도민연금이 금액은 많지 않더라도 노후 소득 공백을 메우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이 처음 시작했지만 정부와 다른 시도에서도 유사 제도가 논의되고 있다"며 "앞으로 제도적 보완책이 더해져 도민연금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군 재정 여건이 쉽지 않지만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시군에서 관심을 가지고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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