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안 좌초 여객선 100여명 해경 함정 타고 목포 이동…2명 부상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0개
수집 시간: 2025-11-20 0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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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9 22:37:08 oid: 081, aid: 000359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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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11.19. 목포해경 제공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19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7분쯤 제주에서 전남 목포로 향하던 2만 6000톤급 여객선이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여객선은 ‘퀸제누비아2호’로 승객 246명과 선원 21명 등 26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해경은 함정 2척에 승객 100여명을 태우고 목포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탑승객 중 2명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신안군 장산도 해역 암초에 좌초된 퀸제누비아2호. (목포해경 제공) 여객선은 이날 오후 4시 40분쯤 제주항에서 출항해 목포로 항해 하던 중 선수가 섬에 올라타 왼쪽으로 15도 정도 기울어 엔진이 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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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0 04:52:04 oid: 055, aid: 0001309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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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돼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전남 신안 해상에서 260여 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3시간 10분 만에 승객 전원이 구조됐습니다. 오늘(2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방 족도에 2만 6천546톤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퀸제누비아2호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을 태우고 19일 오후 4시 45분 제주에서 출발해 오후 9시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여객선은 장산도 인근 무인도인 족도 위에 선체가 절반가량 올라서며 좌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좌초 당시 충격으로 27명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집계했으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수습 초기 여객선 앞머리 쪽에 깨진 구멍이 발견됐다는 소식도 전해졌으나 침수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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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04:58:10 oid: 422, aid: 000080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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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9일) 저녁 8시를 넘겨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전남 신안군의 무인도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즉시 현장 구조에 들어갔고, 3시간여 만에 승객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둠을 뚫고 항구로 들어오는 해경 함정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승객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뒤이어 구조된 승객들도 잇달아 나와 버스로 이동합니다. <사고 여객선 탑승객> "쿵 소리가 나니까 모르죠, 그다음부터 기억이…" <사고 여객선 탑승객> "크게 놀랐죠, 들이받아 버리니까. 넘어진 사람도 있고 별사람 다 있었어요."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무인도 족도에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19일) 저녁 8시 17분쯤. 사고가 난 지 3시간여 만에 승객은 전원 해경 함정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좌초된 2만 6천 톤급 여객선 '퀸제누비아 2호'는 당초 오후 4시 45분 제주에서 출발해 밤 9시쯤 목포에 도착 예정이었습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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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01:07:30 oid: 001, aid: 001575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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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충격에 27명 통증 호소…승객들, 해경 함정 나눠타고 목포로 이송 李 "인명피해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구조현황 실시간 공개" 지시 전남 신안 해상서 267명 태운 여객선 좌초 (목포=연합뉴스) 19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11.19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na.co.kr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장아름 정회성 기자 = 전남 신안 해상에서 260여 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3시간 10분 만에 승객 전원이 구조됐다. 2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방 족도에 2만6천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퀸제누비아2호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을 태우고 당일 오후 4시 45분께 제주에서 출발해 오후 9시께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여객선은 장산도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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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0 05:00:01 oid: 025, aid: 000348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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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이 구조돼 이동하고 있다. 267명이 탑승한 퀸제누비아2호는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좌초됐다. 연합뉴스 “쿵! 소리가 난 뒤 (배가) 크게 휘청거렸어요. 딸 아이는 깜짝 놀라 한동안 울기만 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도착한 퀸제누비아 여객선 승객들은 육지를 밟은 뒤에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19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서 승객 26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돼 승객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이들은 이날 오후 8시16분쯤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된 후 불안에 떨어야 했다. 전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두 손에 짐 가방을 든 승객들은 사고 3시간여 만에 전원 구조됐다. 이날 사고 선박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이 타고 있었다. 이날 해경 경비정에서는 좌초 당시 충격으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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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0 05:03:07 oid: 081, aid: 000359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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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파공 발견… 침수 발생 안 해 목포해경, 함정·구조정 등 총동원 “5명 경상 외엔 인명 피해 없어” 金총리 “전원 신속 구조하라” 지시 李대통령 “구조 현황 실시간 공개” 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 2호가 좌초돼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267명 탄 여객선, 신안 해상서 좌초 - 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퀸제누비아 2호’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여객선은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고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여객선이 섬 위에 얹힌 형태로 좌초됐다고 밝혔다. 해경 제공 19일 밤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선원 260여명이 탄 대형 여객선이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해경이 현장에 급파돼 구조에 나섰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목포해양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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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20 05:06:11 oid: 088, aid: 000098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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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순방 중 보고 받고 "구조현황 실시간 공개"도 당부 20일 새벽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이 구조되고 있다. 267명이 탑승한 퀸제누비아2호는 19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좌초됐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좌초 사고가 발생하자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에 나서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구조 현황을 실시간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이 사고 관련 보고를 받은 직후 관계 당국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은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을 태우고 제주를 떠나 목포로 향하던 중 장산도 근처로 접근하던 중 암초 위에 올라선 것으로 전해졌다.


오마이뉴스 2025-11-20 01:14:09 oid: 047, aid: 000249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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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27명 두통·허리통증 등 호소 병원 치료…당국, 수습 작업 마무리 후 사고 원인 조사 ▲ 19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이 구조돼 이동하고 있다. 267명이 탑승한 퀸제누비아2호는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좌초됐다. ⓒ 연합뉴스 ▲ 전남 신안군 장산도 앞 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돼 해경이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 목포해경 267명이 탄 여객선이 전남 신안군 장산면 한 무인도에 좌초됐지만,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3시간 만에 해경에 구조됐다. 20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제주에서 목포로 운항 중이던 2만6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3시간만에 모두 구조... 승무원들, 예인 대비해 선내에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승객 246명, 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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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0 06:06:16 oid: 014, aid: 000543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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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이영주 기자 = 목포해경이 19일 오후 전남 목포시 해경부두에서 좌초됐던 퀸제누비아2호 승객들을 구조해 옮기고 있다. 2025.11.19. leeyj2578@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쾅 소리가 나더니 배가 휘청했다" 19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2만6000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했다.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탑승한 이 선박은 뱃머리 부분이 무인도에 얹히면서 운항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당시 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배가 꽝 소리와 함께 순간 휘청했다"며 "선실에서도 몸이 쓰러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고가 평소 운항하던 항로에서 발생했는지, 혹은 장애물을 피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좌초 당시 충격으로 선내 매점 진열대가 넘어져 물건이 쏟아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은 통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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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20 06:04:35 oid: 214, aid: 000146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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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260여 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이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됐습니다. ◀ 앵커 ▶ 다행히 모두 구조됐지만, 배가 암초에 충돌하는 과정에서 승객 27명이 다쳤습니다. 먼저, 박혜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깜깜한 바다 위, 여객선 절반이 돌섬 위에 올라 걸쳐진 채 멈춰있습니다. 어제(19) 저녁 8시 16분쯤 제주에서 목포로 출발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신안군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배 안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가용세력을 동원해 승객 200여 명을 경비정 7척에 나눠 목포해경 전용부두로 이송하는 등 3시간여 만에 모두 구조했습니다. [김민경/경기도 화성] "되게 짧게 쿵쾅쿵쾅 이렇게 뭐가 부딪치는 소리가 났어요. 아이가 미끄러져서 넘어졌어요." 사고 당시 충격으로 승객들이 허리와 목을 다치고 20대 임산부는 복통을 호소하는 등 승객 27명이 부상을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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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0 06:11:36 oid: 055, aid: 000130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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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9일)밤 전남 신안 해상에서 267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무인도와 충돌했습니다. 승객들은 3시간 만에 모두 구조됐지만 몇몇은 배가 부딪칠 때의 충격으로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첫 소식 권민규 기잡니다. <기자> 어두운 밤, 대형 여객선 앞머리가 작은 섬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여객선 내부 편의점은 충돌 충격 탓에 물품들이 여기저기 바닥에 떨어져 있고, [상황 파악 중이니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승객들은 구명조끼를 메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8시 10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근처 해상에서,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가던 2만 6천 톤급 퀸제누비아 여객선이 무인도와 충돌했습니다. [이경아/ 전남 목포시 : 쿵 하고 밀렸는데, 그대로 끽 하더니 밖에 나가보니까 섬에 부딪혀 있었어요…넘어질 정도로, 저는 잡아서 괜찮았는데, 객실에 계신 분들은 굴러갔다고…허리 다치신 분도 계시고….] [박명원/경기 화성시 :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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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0 05:40:04 oid: 052, aid: 000227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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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경비함정 20여 척·항공기 동원해 구조 사고 3시간여 만에 탑승자 '전원 구조' 두통·허리통증 등 승객 27명 부상자 분류 사고 선박, 예인선으로 끌어 암초에서 벗어나 [앵커] 어제저녁 전남 신안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과 선원 267명을 태운 대형여객선이 좌초됐습니다. 해경이 승객을 모두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칠흑같이 어두운 바다. 2만6천 톤에 달하는 대형 여객선이 무인도 위로 얹혀있습니다.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퀸제누비아2호가 전남 신안 장산도 앞 무인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저녁 8시 17분, 배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을 합쳐 모두 26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손영봉 / 사고 여객선 승객 : 크게 놀랐죠. 배가 들이 받아버리니까, 넘어진 사람도 있고 별사람 다 있었어요.]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정 20여 척과 항공기를 동원해 구조에 나섰습니다.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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