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의 날…학대 예방 앞장선 경찰관 등 표창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1-20 05: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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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4:00:01 oid: 001, aid: 001575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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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시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있는 그대로 아이존중, 긍정양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피해 아동의 신속한 보호와 학대 예방 활동 등을 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로 학대 재발 방지에 기여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고 피해 아동을 보호한 경찰관 등 129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아동보호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한 대구 달서구, 경기도 등의 지방자치단체는 공공 대응체계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은경 장관은 "아동을 있는 모습 그대로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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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1-19 14:28:15 oid: 006, aid: 000013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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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피해 증언·실명 보도에 삭제 가처분·고소 대응 JTBC 선고유예 사건 이어 논란 계속… 아동학대처벌법 악용 논란 ▲진실탐사그룹 셜록 '칼날 위의 아이들' 시리즈 보도 화면 갈무리. '대구 피겨 아동학대 사건' 가해자로 고발된 코치가 사건을 보도한 '진실탐사그룹 셜록'에 기사 삭제 가처분을 구하고 기자 개인을 형사고소하고 나섰다. 특히 실명 보도를 두고 기자 개인에게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를 주장했다. 애초 피해아동 신상 보호를 취지로 만들어진 법 조항이 가해자의 '언론사 고소 수단'으로 활용되는 일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탐사보도 매체 '셜록'은 지난 8월 '칼날 위의 아이들' 연속 보도로 대구의 한 피겨스케이트 코치가 아동 선수를 장기간 상습 학대한 혐의를 받는 사건을 다뤘다. 현재는 성인이 된 학대 피해자들의 증언 인터뷰를 담고, 가해 코치 발언 녹취를 공개해 폭행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고도 밝혔다. 셜록은 코치 실명과 그가 운영한 팀의 SNS에 공개됐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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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9 11:11:09 oid: 119, aid: 0003026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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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오명근 기자] 아동학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아동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토대로 위기 아동 발굴부터 사후 관리까지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19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고양시에 등록된 만 18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만8850명이다.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는 587건, 이 중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332건으로 2023년보다 10%(60건) 증가했다. 이는 고양시가 관계 기관과 정보 연계 및 모니터링 강화로 은폐·잠재된 학대 의심 사례까지 적극적으로 발굴한 결과로 보인다. 고양시 아동보호팀은 24시간 상시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신고 접수부터 현장 조사, 분리 보호 조치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고 있다.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시는 전담 조직 중심으로 신속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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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9 14:01:10 oid: 079, aid: 000408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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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행위자 '부모' 가장 높아…지난해 84% 차지 여전히 높은 '재학대' 3896건…정서학대 계속 늘어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촘촘한 지원체계 마련" 연합뉴스 지난 5년간 아동학대 신고는 증가 추세를 보였지만 학대로 판단한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학대로 숨진 아동이 30명이나 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가 19일 공개한 '최근 5년간 아동학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아동학대 판단 건수는 2만 4492건으로 2020년 3만 905건보다 크게 줄었다. 전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0년 4만 2251건에서 지난해 5만 242건으로 증가했으나 지자체가 실제 학대로 판단한 건수는 5년째 감소세다. 아동학대 의심사례도 2021년 5만 2083건을 정점으로 올해 4만 7096건까지 낮아졌다. 학대 행위자의 유형에서는 부모가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절대적이었다. 부모에 의한 학대는 지난해 2만 603건으로 전체 판단 건수의 84%를 기록했다. 이어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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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19 14:13:19 oid: 055, aid: 000130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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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시회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오늘(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행사는 '있는 그대로 아이존중, 긍정양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습니다. 피해 아동의 신속한 보호와 학대 예방 활동 등을 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로 학대 재발 방지에 기여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고 피해 아동을 보호한 경찰관 등 129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아동보호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한 대구 달서구, 경기도 등의 지방자치단체는 공공 대응체계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정은경 장관은 "아동을 있는 모습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인 양육을 실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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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11:37:40 oid: 003, aid: 00136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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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19일 병원 본관 2층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아동학대 예방·대응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부천시 주최로 마련됐고, 부천성모병원을 비롯한 부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참여기관 9곳이 합동 개최했다. 캠페인은 '우리의 관심이 한 아이의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일상 속 학대 판단(방임) 알아보기 ▲보이지 않는 학대 찾기 ▲오늘의 약속 활동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아동의 행복 증진과 권리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일상에서 아동학대를 조기에 인지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공유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아동학대 근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앞서 부천성모병원은 2021년 부천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돼 매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박익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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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20 12:15:09 oid: 417, aid: 000111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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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사 전경./사진=김해시 김해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김해중부·서부경찰서,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아동 합동점검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26일까지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대 재발 가능성이 높은 가정을 선별해 집중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2회 이상 학대 이력이 있는 가정 △반복적인 신고·수사 이력이 있는 가정 △사례관리 과정에서 위험성이 확인된 가정 등 고위험군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가정 방문과 아동 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아동의 신체·정서 상태, 가정의 안전 수준, 주거환경 등을 세밀하게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이 드러나거나 아동의 즉각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분리조치와 수사기관 연계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은숙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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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20 10:42:18 oid: 629, aid: 000044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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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시민 대상 예방 홍보…피켓·현수막으로 경각심 강조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가운데)과 대덕경찰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덕구 관계자들이 20일 한남오거리에서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20일 한남오거리에서 대덕경찰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동권리 존중과 예방 메시지가 담긴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신고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신고로부터 시작됩니다’, ‘사랑으로 가르치고 존중으로 키워요’, ‘훈육은 대화로, 폭력은 NO!’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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