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10대 '포스트 APEC 중점 사업' 발표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20 04:43: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노컷뉴스 2025-11-19 14:19:12 oid: 079, aid: 0004087596
기사 본문

문화·관광 분야 4개, AI·경제·산업 분야 3개, 평화 분야 3개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10가지 포스트 APEC 사업을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19일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열고 10가지 세부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10개 사업은 문화·관광 분야 4개, AI·경제·산업 분야 3개, 평화 분야 3개로 구성됐다. 문화·관광 분야 4개 사업 중 세계경주포럼 개최는 한국의 다보스포럼을 꿈꾸며, 내년까지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오는 2027년부터 매년 10월 포럼을 정례적으로 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APEC을 계기로 경북과 경주를 글로벌 10대 문화관광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430억원을 투자해 전시, 공연, 행사, 컨퍼런스 공간인 APEC 문화전당을 건립한다. APEC 기념 조형물 설치, 상징 정원 조성과 스마트 인프라 도입 등 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문관광단지 대 리노베이션도 추진한다. 또 APEC 개최도시 연합 협의체를 구성해 내년 중 비전...

전체 기사 읽기

매일신문 2025-11-19 17:14:12 oid: 088, aid: 0000982286
기사 본문

성공 개최에 자신감, 포스트 APEC 3대 분야 10개 과제 발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오전 도청 다목적홀에서 3대분야 10개 과제로 추진하는 '포스트 APEC 정상회의 사업'의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천년고도'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 '지붕 없는 박물관' 등 그간 경북 경주를 수식하는 말에 새롭게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라는 문구가 새로 붙었다. 조금 더 과장하자면, '지방 소도시로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곳'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다. 1980년대 말 동구 공산권 붕괴 등 냉전체제가 붕괴된 지 40여년 가까이 이어져 온 자유무역 등 글로벌 헤게모니가 재편되는 가운데 열린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회원국 정상 참석과 국가 간 양자회담 등 양적 측면에서 '대흥행'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역대 APEC 최초로 저출생·고령화, 인공지능(AI)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경주 선언'으로 채택하는 등 질적 측면에서도 가...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19 13:36:39 oid: 025, aid: 0003483755
기사 본문

19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경북도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북이 APEC 이후의 계획을 담은 ‘포스트(Post) APEC’ 사업의 세부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19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에서는 역사·문화·관광 분야와 인공지능(AI)·경제·산업 분야, 평화·통일·번영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눈 정책들이 소개됐다. 앞서 경북도는 경북연구원,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포스트 APEC 사업을 기획하고 핵심 사업의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 “APEC 성공으로 경주 세계에 알려” 이날 발표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포스트 APEC 사업을 통해 APEC의 유산이 경주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에 확산되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며 “벌써 경주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에 관광객이 급...

전체 기사 읽기

한국일보 2025-11-19 17:26:07 oid: 469, aid: 0000898474
기사 본문

[이슈 & 인물]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 정부와 80여 회 협의, 100여 회 현장 점검 중앙·지방정부 완벽한 팀플레이 협력모델 도지사 46일간 경주 '현장 도지사실' 운영 9월에 일주일 넘게 장대비... 아찔한 순간 천년미소관서 한미 한중 정상회담 "보람" 가장 한국적인 경주, 세계에 알려 "뿌듯" 경제·문화·평화 분야서 10개 사후 과제 백서 발간 후 내년 8월쯤 조직 해산 예정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이 행사 준비와 진행, 남은 과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APEC 준비지원단 제공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관세전쟁의 최대 당사국인 미국과 중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만났고, 이재명 대통령도 한미, 한중 정상회담을 치르면서 전세계 시선이 경주로 쏠렸다. 모두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으로 만들어낸 외교의 금자탑이지만 1년 안팎 휴가도, 명절 연휴도 반납하고 경주 현장에서 행사를 준비한 인물...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