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아이 존중'…복지부,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1-20 04: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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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9 14:01:10 oid: 018, aid: 000616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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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법상 법정기념일 지정…올해 16회째 전담공무원·보호기관 상담원 등 129명 장관 표창 정은경 "아동 보호받고 존중받는 사회 만들 것"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9일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포스터(자료=복지부 제공)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른 법정기념일로 2007년부터 매년 11월 19일을 기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있는 그대로 아이존중, 긍정양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은경 복지부 장관,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활동 등을 전개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로 아동학대 재발 방지에 기여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아동학대 피의자들을 조기 검거하고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한 경찰관 등 129명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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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1-19 14:28:15 oid: 006, aid: 000013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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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피해 증언·실명 보도에 삭제 가처분·고소 대응 JTBC 선고유예 사건 이어 논란 계속… 아동학대처벌법 악용 논란 ▲진실탐사그룹 셜록 '칼날 위의 아이들' 시리즈 보도 화면 갈무리. '대구 피겨 아동학대 사건' 가해자로 고발된 코치가 사건을 보도한 '진실탐사그룹 셜록'에 기사 삭제 가처분을 구하고 기자 개인을 형사고소하고 나섰다. 특히 실명 보도를 두고 기자 개인에게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를 주장했다. 애초 피해아동 신상 보호를 취지로 만들어진 법 조항이 가해자의 '언론사 고소 수단'으로 활용되는 일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탐사보도 매체 '셜록'은 지난 8월 '칼날 위의 아이들' 연속 보도로 대구의 한 피겨스케이트 코치가 아동 선수를 장기간 상습 학대한 혐의를 받는 사건을 다뤘다. 현재는 성인이 된 학대 피해자들의 증언 인터뷰를 담고, 가해 코치 발언 녹취를 공개해 폭행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고도 밝혔다. 셜록은 코치 실명과 그가 운영한 팀의 SNS에 공개됐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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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9 11:11:09 oid: 119, aid: 0003026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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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오명근 기자] 아동학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아동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토대로 위기 아동 발굴부터 사후 관리까지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19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고양시에 등록된 만 18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만8850명이다.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는 587건, 이 중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332건으로 2023년보다 10%(60건) 증가했다. 이는 고양시가 관계 기관과 정보 연계 및 모니터링 강화로 은폐·잠재된 학대 의심 사례까지 적극적으로 발굴한 결과로 보인다. 고양시 아동보호팀은 24시간 상시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신고 접수부터 현장 조사, 분리 보호 조치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고 있다.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시는 전담 조직 중심으로 신속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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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9 14:01:10 oid: 079, aid: 000408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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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행위자 '부모' 가장 높아…지난해 84% 차지 여전히 높은 '재학대' 3896건…정서학대 계속 늘어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촘촘한 지원체계 마련" 연합뉴스 지난 5년간 아동학대 신고는 증가 추세를 보였지만 학대로 판단한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학대로 숨진 아동이 30명이나 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가 19일 공개한 '최근 5년간 아동학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아동학대 판단 건수는 2만 4492건으로 2020년 3만 905건보다 크게 줄었다. 전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0년 4만 2251건에서 지난해 5만 242건으로 증가했으나 지자체가 실제 학대로 판단한 건수는 5년째 감소세다. 아동학대 의심사례도 2021년 5만 2083건을 정점으로 올해 4만 7096건까지 낮아졌다. 학대 행위자의 유형에서는 부모가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절대적이었다. 부모에 의한 학대는 지난해 2만 603건으로 전체 판단 건수의 84%를 기록했다. 이어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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