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 방해 의혹' KT 판교∙방배 사옥 등 압수수색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1-20 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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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19 10:50:11 oid: 586, aid: 000011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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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정부 조사 방해 목적으로 허위 자료 제출 등 의혹 '공무집행방해 혐의'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 입건 KT 사옥 ⓒ연합뉴스 KT가 자사의 무단 소액결제 사고 처리 과정에서 서버를 폐기해 증거를 은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KT 판교 사옥과 방배 사옥 등 3곳에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을 토대로 KT가 무단 소액결제 및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고의로 서버를 폐기한 정황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황 실장도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외 유력 매체에서 KT 서버 해킹 가능성이 제기된 이후 KT 측이 서버를 폐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2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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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9 18:33:48 oid: 421, aid: 000861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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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상담시스템 서버 해킹 정황 관련 서류물 증거품으로 확보 서버 폐기 의혹의 책임인물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 형사입건 'KT무단결제 사건' 관련 정부 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KT 방배 사옥 및 판교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이날 오후 인증서 유출 의혹이 있는 '원격상담시스템' 서버가 구축돼 있던 곳이자 IT 서비스 자회사인 KT DS가 입주한 방배 사옥 모습. 2025.11.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배수아 이기범 기자 = 'KT무단결제 사건' 관련 정부 조사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약 9시간 만에 압수수색을 마쳤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9시~오후 5시50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서울 서초구 소재 방배 사옥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소재 판교 사옥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관 약 20명으로 구성돼 이뤄진 압수수색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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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4:46:19 oid: 001, aid: 001575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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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통신장비 2차 검증까지 마치고 상선 추적 중…수사 한계 우려도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KT가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서버를 폐기해 증거를 은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별개의 사건인 '무단 소액결제' 사태의 수사 상황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경찰, 'KT 조사방해 의혹' 관련 방배 사옥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KT가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서버를 폐기해 증거를 은닉했다는 의혹 관련 판교 사옥 및 방배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사진은 이날 방배 사옥 모습. 2025.11.19 cityboy@yna.co.kr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KT 판교 사옥 및 방배 사옥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지난 8월 미국 보안전문 매체 프랙이 KT의 서버 해킹 가능성을 제기한 이후 KT 측이 서버를 폐기했다는 의혹과 관련, 지난달 이 사안을 조사하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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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9 18:06:10 oid: 022, aid: 000408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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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KT 서버 폐기 의혹 관련 판교 정보보안실 등 강제수사 조사 방해 의혹 정보보안실장 형사 입건…방배 사옥도 집행 ‘소액결제’ 수사도 병행…불법 통신장비 2차 검증, 상선 추적 KT가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서버를 폐기해 증거를 은닉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KT 판교·방배 사옥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KT가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고의로 서버를 폐기한 정황이 있는지를 가려내기 위해서다. 서울 광화문 KT 본사. 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수사관 20여명을 동원해 이들 사옥 내 사무실에 대해 강제수사를 벌였다. 압수수색은 오후 5시를 훌쩍 넘긴 시간까지 이어졌다. KT 판교 사옥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의혹을 풀 열쇠인 정보보안실이 있다. 경찰은 정보보안실 압수수색을 통해 KT가 해킹 사고를 언제 인지했는지, 이후 조처를 어떻게 했는지 등에 관해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정보보안실 총괄자라고 할 수 있는 황태선 KT 정보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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