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 고속도로 예타 신청 소식에 지역사회 기대감 커져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20 03: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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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7:50:28 oid: 001, aid: 001575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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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행정협의회, 건의문 채택…시군의장협의회, 건의안 의결 건의문 채택하는 설악권 행정 협의회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속초=연합뉴스) 유형재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와 고성군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되며 지역사회 기대감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속초∼고성 동해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예타 선정 여부는 올 연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속초∼고성 43.5㎞ 구간을 고속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에서는 관광·물류 접근성 개선과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나, 1998년 기본 설계 이후 사업의 큰 진척이 없었다. 이후 27년 만에 예타 신청 소식이 전해지며 강원지역 시군에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설악권 행정협의회는 이날 인제군청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동해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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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19 18:05:11 oid: 654, aid: 000015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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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최근 예타조사 신청, 연말 선정여부 확정 설악권 행정협의회, 건의문 채택 시군의장협의회, 건의안 의결 ▲영동동해고속도로 기공식 속초와 고성을 잇는 동해고속도로 건설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서며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속초∼고성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신청을 마쳤다. 예타 선정 여부는 연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은 속초에서 고성까지 43.5㎞ 구간이다. 관광·물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핵심 인프라로 평가돼 왔지만, 1998년 기본 설계 이후 20년 넘게 진척이 거의 없었다. 27년 만에 예타 신청 소식이 전해지자 강원 각 시군은 공동 대응에 나서며 조기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인제군청에서는 설악권 행정협의회가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동해고속도로 미개설 고성 구간 조기 착공 촉구'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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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9 13:09:10 oid: 016, aid: 00025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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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설악권 행정협의회(회장 이병선 속초시장)는 19일 인제군청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설악권 행정협의회는 설악권 4개 시군(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의 상생 및 공동 성장을 위해 1975년 최초로 구성된 행정 협의체다. 2008년 마지막 정기회의 이후 중단되었다가 양대철도(동서고속화철도·동해북부선) 시대를 맞아 인접 시군 간 연계 협력 필요성이 부상하며 지난해 7월 재출범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회원인 최상기 인제군수, 전철수 고성 부군수, 탁동수 양양 부군수가 참석했고,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의원도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논의된 상생 협력 안건은 모두 4가지로, ▷(속초) 양대철도 적기 완공을 위한 공동대응▷(인제) 설악권 관광거점 조성사업 ▷(고성) 동해고속도로 고성구간 연장 조기 착공 ▷(양양) 역세권 개발구역 내 최소 용도지역 변경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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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20 00:07:21 oid: 654, aid: 000015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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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행정협 건의문 채택 예타 요청 등 기재부 송부 관광거점 조성 안건 논의도 설악권 행정협의회(회장 이병선 속초시장)는 19일 인제군청에서 열린 정기 논의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고성 구간 연장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송부했다. 협의회는 해당 사안을 설악권 4개 시군의 핵심 현안으로 판단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공동 대응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설악권 행정협의회는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등 4개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 1975년 구성된 협의체로 2008년 마지막 정기회의 이후 중단됐다가 양대철도(동서고속화철도·동해북부선) 시대를 맞아 지난해 7월 재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최상기 인제군수, 전철수 고성부군수, 탁동수 양양부군수 등 각 시군 대표가 참석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의원도 배석했다. 협의회는 △양대철도 적기 완공 공동대응(속초) △설악권 관광거점 조성(인제) △동해고속도로 고성 구간 연장 조기 착공(고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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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19 23:06:06 oid: 087, aid: 000115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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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장협의회 258차 월례회 권정복 삼척시의장 의제 제안 “최우선 국책사업 추진해야”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장협의회는 19일 삼척 쏠비치리조트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열고 권정복 삼척시의장이 제안한 동해고속도로 삼척~경북 영덕, 속초~고성 구간 건설을 최우선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장협의회는 19일 삼척 쏠비치리조트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열고 권정복 삼척시의장이 제안한 동해고속도로 삼척~경북 영덕, 속초~고성 구간 건설을 최우선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장협의회가 동해고속도로 삼척~경북 영덕, 속초~고성 구간 건설을 최우선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시·군의장협의회는 19일 삼척 쏠비치리조트 회의실에서 제258차 월례회를 열고, 동해고속도로는 동해안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국가 기간교통망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구축돼야 할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부산에서 고성까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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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20 00:10:28 oid: 087, aid: 000115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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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제군청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철도시대 공동 대응 방안, 설악권 관광거점 조성 등 논의 2025년 설악권 행정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가 19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병선속초시장, 최상기인제군수, 전철수 고성부군수, 탁동수 양양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제=최영재기자 【인제】설악권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9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갖고 동해고속도로 고성구간의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최상기 인제군수, 전철수 고성부군수, 탁동수 양양부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속초 인제 고성 양양 등 4개 시·군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27년간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속초-고성 간 동해고속도로(43.5㎞)의 2026년 예비타당성 조사 및 속초-간성 25.5㎞ 구간 우선 시행을 촉구했다. 또 국도 이용에 따른 차량 정체로 평균 이동시간이 1.7배, 교통사고 발생률도 1.4배에 달하는 등 불편과 위험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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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4:23:20 oid: 001, aid: 001575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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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강릉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월례회가 19일 삼척 쏠비치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 주재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한 뒤 '동해고속도로 삼척∼영덕, 속초∼고성 구간 건설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건의안에서 "국가 기간교통망인 동해고속도로가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접근성 및 물류 체계 개선을 위해 반드시 구축돼야 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삼척∼영덕 구간과 속초∼고성 구간의 건설이 장기간 지연돼 경제적 피해와 지역 발전 제약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두 구간이 완성될 때 동해안권 전체가 하나의 경제·관광·물류 생활권으로 통합되며, 국가 경쟁력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북방항로 활성화와 국제 물류 흐름 확대에도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정부는 동해고속도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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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20 00:08:57 oid: 654, aid: 000015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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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제258차 월례회가 19일 삼척 쏠비치에서 열렸다. 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제258차 월례회가 19일 삼척 쏠비치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동해고속도로 삼척~영덕, 속초~고성 구간 건설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국가기간교통망인 동해고속도로가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접근성 및 물류 체계 개선을 위해 반드시 구축돼야 하는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했다. 특히 삼척~영덕 구간과 속초~고성 구간의 건설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어 경제적 피해와 지역 발전 제약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 두 구간이 완성될 때 동해안권 전체가 하나의 경제·관광·물류 생활권으로 통합되며 국가 경쟁력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북방항로 활성화 및 국제 물류 흐름 확대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선우 기자 #삼척 #영덕 #속초 #건설 #도시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