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김건희' 두 달 만에 공개…尹 증인 출석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2개
수집 시간: 2025-11-20 03: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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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9 16:49:07 oid: 422, aid: 000080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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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현재 김건희 씨의 재판이 법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피고인석에 앉은 김 씨의 모습이 두 달 만에 공개됐습니다. 김 씨 측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재판부에 퇴정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채희 기자! [기자] 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씨 재판에 신청한 영상 중계가 오늘 일부 허용되며, 두 달 만에 김 씨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머리를 묶지 않은 채로 뿔테 안경과 마스크를 쓴 김 씨는 사복 차림으로 피고인석에 앉았습니다. 겉옷 왼쪽에는 수용 번호 4398 배지가 달려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오늘(19일) 특검팀의 서증조사에 들어가기 앞서 재판의 일부분만 중계를 허용했는데요. 오늘 재판에서 진행되는 증거 조사 절차 중 피고인 김건희 씨의 반론권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은 중계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공익적 목적을 위해 국민의 알권리는 보장돼야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무죄 추정 원칙 등의 권리도 보호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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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6:11:34 oid: 001, aid: 001575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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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이상민 모두 증언 안해…"진행 중인 형사재판 고려" 金측 변호인 '법정 소란' 행위…재판부, 감치재판 진행키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모두 증언을 거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날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오후에는 김 전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 전 장관 측은 전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재판부가 구인영장 집행을 예고하자 의사를 번복해 법정에 나왔다. 김 전 장관은 증인 선서를 하기 전 "현재 진행 중인 본인의 형사 재판과 관련돼 있어 증언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주신문 절차에서 김 전 장관은 내란 특별검사팀의 질문에 모두 증언 거부권을 행사했다. 특검팀은 계엄 당시 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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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1:46:31 oid: 001, aid: 001575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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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출석 이상민, 선서·증언 거부…특검팀 질문에 거의 답 안해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을 담당하는 재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증인 소환에 불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구인영장 집행을 예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19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의 불출석 사유서가 제출돼 있다"며 "두 사람은 구인영장이 발부돼 있고, 강제처분 형태로 영장이 발부돼 당사자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는다. (당사자) 의사와 관계 없이 집행이 필요하다는 게 재판부 입장"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아울러 "재판부에는 질서 유지 의무가 있다. 위반 행위가 있을 시 1차 경고, 2차 퇴정, 3차 감치를 위한 구속을 하겠다. 부족할 경우 '법정 모독'으로 형사고발 하겠다"며 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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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9 14:01:24 oid: 629, aid: 000044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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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거부한 이상민에 50만 원 과태료 윤석열·한덕수 구인영장 집행 예고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이 전 장관이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선은양 기자]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재판부는 이 전 장관에게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19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10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이 전 장관은 오전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신문에 앞서 증인선서를 거부했다. 이 전 장관은 "이 사건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는 선서를 거부할 수 있다. 저는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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