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비정규직 21일 파업에 대체급식·통합돌봄 등 대응"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1개
수집 시간: 2025-11-20 03:31:0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 2025-11-19 15:25:44 oid: 001, aid: 0015751707
기사 본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집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에 맞춰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먼저 파업에 참여하는 급식 종사자 규모에 따라 학교별로 빵·우유 등으로 대체 급식하거나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다. 이마저 여의찮으면 학사 일정을 단축해 오전 수업 후 귀가시킬 계획이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과후·돌봄교실 등의 학생 돌봄 서비스도 통합 운영한다. 일선 학교의 교실도 정규 교육과정이 끝난 이후까지 최대한 개방한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본청과 14개 교육지원청, 일선 학교에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이번 파업은 오는 20∼21일과 다음 달 4∼5일에 권역별로 하루씩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은 "급식과 돌봄 공백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20 03:04:03 oid: 020, aid: 0003675784
기사 본문

“기본급 인상-방학중 무임금 해결” 연대회의, 오늘-내일 지역별 파업 방과후 돌봄교실도 운영 안해 학부모 “매년 반복, 해결책 없나”… “필수 공공업무, 정부 나서야” 지적 서울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모 씨는 ‘20일 급식으로 밥과 국 대신 샌드위치와 주스가 나온다’는 가정통신문을 19일 받았다. 교육공무직 총파업으로 급식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가 수업을 마친 뒤 머무는 돌봄교실도 운영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 씨는 “공무직의 처우 개선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매년 파업이 반복되니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대전 일부 학교에서는 올해 4월 시작된 급식 파업이 8개월째 이어지는 등 학교 내 파업이 일상화되는 모습까지 나타나고 있다. ● “기본급 인상, 방학 중 무임금 해결” 요구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올해 임금 교섭에서 기본급 인상, 방학 중 무임금 해결, 복리후생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다. 20일 서울 인천 강...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1-20 02:39:26 oid: 052, aid: 0002275583
기사 본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릴레이 총파업에 나섭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동시에 서울과 인천, 강원, 세종, 충북 지역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과 다음 달 4일, 5일에도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파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대회의는 저임금 구조 해결, 학교급식 종합대책 마련, 교육 공무직 법제화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급식의 경우 학교별로 식단을 조정하거나 대체식을 제공하고, 돌봄은 대체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동아일보 2025-11-19 14:32:14 oid: 020, aid: 0003675618
기사 본문

학생들이 대체급식으로 나온 샌드위치·우유·바나나 등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 /뉴스1 ‘교육공무직 총파업에 따른 대체식 제공 안내’ 서울 초등학생 학부모 이모 씨는 ‘20일 급식으로 밥과 국 대신 샌드위치와 주스가 나온다’는 가정통신문을 19일 받았다. 아이가 수업을 마친 뒤 머무는 돌봄교실도 운영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 씨는 “공무직의 처우 개선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매년 파업이 반복되니 왜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지, 정부는 뭐 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대전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파업이 올해 4월부터 약 8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 별도 용기 사용과 튀김 음식, 덩어리 식재료 사용 금지 등을 주장하며 일부 학교 급식 파업이 장기화하자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빵 급식’ 돌봄 공백에 발동동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20일 서울 인천 강원 충북 세종에서, 21일 호남권과 제주에서 파업을 진행한다. 연대회의는 다음달 4일...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