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공개된 '피고인 김건희'...중계 일부 허가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6개
수집 시간: 2025-11-20 03: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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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9 18:57:04 oid: 052, aid: 000227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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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건희 씨의 모습이 지난 9월 이후 두 달 만에 공개됐습니다. 법원이 재판 중계를 일부 허가한 건데, 다만 반론권 보장 등을 이유로 중계는 5분 남짓만 진행됐습니다.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씨가 재판부에 고개 숙여 인사하며 법정에 들어섭니다. 검은색 정장 차림에 안경과 마스크를 쓴 모습은 지난 첫 공판기일과 같았지만, 머리는 묶지 않고 풀었습니다. 재판을 받는 김건희 씨 모습이 공개된 건 지난 9월 이후 두 달 만입니다. 재판 시작 전까지만 공개됐던 첫 공판기일과 달리, 이번에는 재판 진행과정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법원이 특검 측의 재판 중계 신청을 허가한 건데, 다만 법익 침해 등을 이유로 서증조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중계가 허용됐습니다. [우인성 / 부장판사 : 회복하기 어려운 법익 침해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 서증조사 과정에서 피고인 측의 반론권이 즉시적으로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점 등을 종합하여 보면….] 서증조사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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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21:53:36 oid: 003, aid: 00136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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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재판 중계 서증조사 전까지 중계 일부 허가 피고인석 앉은 김건희 모습, 두 달만 다시 공개 건강 이상 호소에 김건희 들것에 기대서 이동도 특검-金측 공방에 재판부 "시장상황 자료 요청" 명태균에 金 "넵 충성"…목걸이 영수증 등 공개 [서울=뉴시스] 전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씨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알선수재 등 혐의 10차 공판에 출석해있다. (사진=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장한지 기자 = 중계가 처음 부분 허가된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의사를 두고 특별검사팀과 변호인단이 공방을 벌였다. 재판부는 다른 주식이 상승했는지 여부 등 전반적인 시장 상황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면서 다음달 3일 변론을 마치고 결심공판을 갖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 여사가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변호인단이 퇴정을 요청했으나 재판부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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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19 12:16:13 oid: 087, aid: 000115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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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재판 촬영 중계 서증(문서증거) 조사 전까지만 허가 ◇법원이 19일 진행되는 김건희 여사 재판의 촬영 중계를 일부 허용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재판의 중계를 서증(문서증거) 조사 전까지만 허가했다. 사진은 이날 재판에 출석한 김건희 여사. 2025.11.19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 재판 모습이 다시 공개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19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재판의 촬영 중계를 서증(문서증거) 조사 전까지만 허가했다. 재판부는 "중계를 허가한다면 공익적 목적을 위한 국민적 알 권리가 헌법적으로 보장돼야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고인의 명예와 무죄추정의 원칙도 보호돼야 한다"며 "중계에 의해 전자는 보장되는 반면 후자는 침해된다"고 설명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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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8:28:27 oid: 001, aid: 001575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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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문서증거 조사 전까지만 중계 허가…"법익 침해 가능성·반론권 보장" "어지럽다·상태 안좋다" 퇴정 요청, 대기실서 재판…증권사 통화녹취 등 공개 법원, 김건희 재판중계 일부 허가 (서울=연합뉴스) 법원이 19일 진행되는 김건희 여사 재판의 촬영 중계를 일부 허용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재판의 중계를 서증(문서증거) 조사 전까지만 허가했다. 사진은 이날 재판에 출석한 김건희 여사. 2025.11.19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재판이 처음으로 중계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19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고 특검팀의 재판 중계 신청을 일부 허가했다. 재판부는 본격적인 서증(문서증거) 조사가 시작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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