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20일 서울·인천·강원·충북·세종 파업 노조 “방학 중 무임금·근무환경 개선” 교육부 “도시락 등 대체식 준비 예정” 학교에서 급식·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0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일부 학생에 대한 빵·우유 대체식이 불가피해졌다. [뉴스1] 학교급식·돌봄 노동자들이 방학 중 무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대체식을 제공하고 대체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지만 당분간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가 이달 20∼21일, 다음 달 4∼5일 릴레이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파업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연대회의와 지난 8월부터 2025년 집단임금 교섭을 진행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연대회의는 기본급 인상과 방학 중 무임금 해소, 근속임금과 복리후생 차별 ...
기사 본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릴레이 총파업에 나섭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동시에 서울과 인천, 강원, 세종, 충북 지역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과 다음 달 4일, 5일에도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파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대회의는 저임금 구조 해결, 학교급식 종합대책 마련, 교육 공무직 법제화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급식의 경우 학교별로 식단을 조정하거나 대체식을 제공하고, 돌봄은 대체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기사 본문
학생들이 대체급식으로 나온 샌드위치·우유·바나나 등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 /뉴스1 ‘교육공무직 총파업에 따른 대체식 제공 안내’ 서울 초등학생 학부모 이모 씨는 ‘20일 급식으로 밥과 국 대신 샌드위치와 주스가 나온다’는 가정통신문을 19일 받았다. 아이가 수업을 마친 뒤 머무는 돌봄교실도 운영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 씨는 “공무직의 처우 개선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매년 파업이 반복되니 왜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지, 정부는 뭐 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대전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파업이 올해 4월부터 약 8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 별도 용기 사용과 튀김 음식, 덩어리 식재료 사용 금지 등을 주장하며 일부 학교 급식 파업이 장기화하자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빵 급식’ 돌봄 공백에 발동동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20일 서울 인천 강원 충북 세종에서, 21일 호남권과 제주에서 파업을 진행한다. 연대회의는 다음달 4일...
기사 본문
교육부-연대회의 7차례 임금협상에도 '결렬' 방학 중 미근무 노동자들 임금수준 등 이견 급식 대신 빵·과일…늘봄학교는 대체프로그램 최교진 "노사협의 합리적인 합의점 찾길 기대"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1.11. kmn@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학교급식·돌봄 노동자 등이 소속된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오는 20일부터 릴레이 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총파업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급식 운영의 차질을 대비해 과일과 빵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대체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공백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에 '2025년 교육공무직원 집단임금교섭 총파업 대응 대책' 공문을 발송하고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소속 급식·늘봄 노동자 등의 ...
기사 본문
교육부·시도교육청, 파업 대응 상황실 설치해 대응 연대회의 "다음 주 추가 교섭 협의 중" 학교에서 급식·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0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일부 학생에 대한 빵·우유 대체식이 불가피해졌다. 이번 파업은 전반적인 임금 인상과 복리후생 개편을 요구하는 연대회의와 한정된 예산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는 교육당국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사진은 19일 서울 시내 초등학교를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 2025.11.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장성희 기자 = 학교 급식·돌봄 업무 등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파업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급식에는 대체식 제공, 돌봄에는 교직원 지원 등을 통해 현장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진행되는 학교비정규직 파업 상황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해 지역별 파업 규...
기사 본문
11월 21일·12월 4~5일 릴레이 파업 예고 7차례 교섭에도 결렬…방학 무임금 대책 이견 서울시교육청도 종합적 대응체계 마련 중 "노사 간 의견 차이 있으나 최선 다해 교섭"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11. kmn@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서울·인천·강원·충북·세종 등 지역의 학교급식·돌봄 노동자들이 20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각 시·도교육청이 급식 식단 간소화·대체식 제공 등으로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인천·강원·충북·세종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소속 학교급식·돌봄 등 노동자들은 20일 파업을 진행한다. 이날 시작으로, 21일 호남권, 12월 4일 경기·대전·충남, 12월 5일 영남권 등 네 차례에 걸쳐 릴레이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대회의 요구사항...
기사 본문
집단임금교섭 결렬로 총 4차례 파업 예고 첫 날, 일선 학교 대체급식…혼란 최소화 총력 교육부·교육청, 상황실 가동해 대응 전국 유·초·중·고교에서 급식·돌봄 업무를 맡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역별 '릴레이 파업'에 들어간다. 교육당국은 돌봄 공백에 대비해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급식 차질이 예상되는 학교에는 빵 등 대체식을 제공해 학생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일 첫 파업이 진행된 서울의 한 공립 초등학교는 일주일 전부터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혼란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파업 9일 전 안내문에는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노동조합원의 파업 참여로 정상적인 급식이 어렵다"며 "당일 대체급식을 제공한다"고 명시했다. 이날 이 학교 급식은 '카스테라·절편·구운계란·사과주스'로 대체됐다. 서울의 한 공립 초등학교가 학부모들에게 보낸 가정통신문.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정규직과 임금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25일 서울시 성동구의 한 중학교에서 ...
기사 본문
연대회의-교육당국 임금교섭 불발…20일부터 릴레이 파업 서울·인천·강원·충북·세종 시작…학교 급식·돌봄 차질 불가피 교육부 “대체식 제공하고 교직원 활용해 돌봄 공백 최소화”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학교에서 급식·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급식으로 빵·우유 등 대체식 제공이 불가피해졌으며 늘봄교실·유치원 등 일부 돌봄에서도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해 12월 6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초등학교 식당에서 학생들이 빵, 우유 등 대체급식을 먹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이날부터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대회의는 국회의사당역에서 총파업을 알리는 집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연대회의는 서울·인천·강원·충북·세종을 시작으로 이달 21일과 내달 4일, 5일에 걸쳐 권역별 릴레이 파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