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 설치' 급식·돌봄 차질 우려 해소…학교 비정규직 파업 대비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1-20 03: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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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9 11:40:09 oid: 079, aid: 000408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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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20일, 서울·인천·강원·충북·세종 파업…21일, 광주·전남·전북·제주 11월 4일, 경기·대전·충남…11월 5일, 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 교육부·시도교육청, 식단 조정 및 대체식 제공 연합뉴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해 긴급 사안 발생할 경우 적시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급식, 돌봄, 특수교육 등에 대해서는 지역·학교별 여건 등을 고려한 자체 방안을 마련해 학생들의 학습권·건강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급식은 학교별로 탄력적으로 식단 조정 및 대체식을 제공하고, 돌봄은 대체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파업 당일 돌봄·교육이 정상 운영되도록 하며, 특수교육은 단축수업과 같은 탄력적인 교육활동을 하도록 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지난 8월부터 교육당국과 2025년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지만 노사 간 입장 차이로 이달 20~21일, 다음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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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0 02:39:26 oid: 052, aid: 000227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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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릴레이 총파업에 나섭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동시에 서울과 인천, 강원, 세종, 충북 지역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과 다음 달 4일, 5일에도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파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대회의는 저임금 구조 해결, 학교급식 종합대책 마련, 교육 공무직 법제화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급식의 경우 학교별로 식단을 조정하거나 대체식을 제공하고, 돌봄은 대체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동아일보 2025-11-19 14:32:14 oid: 020, aid: 000367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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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대체급식으로 나온 샌드위치·우유·바나나 등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 /뉴스1 ‘교육공무직 총파업에 따른 대체식 제공 안내’ 서울 초등학생 학부모 이모 씨는 ‘20일 급식으로 밥과 국 대신 샌드위치와 주스가 나온다’는 가정통신문을 19일 받았다. 아이가 수업을 마친 뒤 머무는 돌봄교실도 운영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 씨는 “공무직의 처우 개선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매년 파업이 반복되니 왜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지, 정부는 뭐 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대전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파업이 올해 4월부터 약 8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 별도 용기 사용과 튀김 음식, 덩어리 식재료 사용 금지 등을 주장하며 일부 학교 급식 파업이 장기화하자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빵 급식’ 돌봄 공백에 발동동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20일 서울 인천 강원 충북 세종에서, 21일 호남권과 제주에서 파업을 진행한다. 연대회의는 다음달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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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11:29:39 oid: 003, aid: 001360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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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연대회의 7차례 임금협상에도 '결렬' 방학 중 미근무 노동자들 임금수준 등 이견 급식 대신 빵·과일…늘봄학교는 대체프로그램 최교진 "노사협의 합리적인 합의점 찾길 기대"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1.11. kmn@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학교급식·돌봄 노동자 등이 소속된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오는 20일부터 릴레이 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총파업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급식 운영의 차질을 대비해 과일과 빵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대체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공백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에 '2025년 교육공무직원 집단임금교섭 총파업 대응 대책' 공문을 발송하고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소속 급식·늘봄 노동자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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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20 12:15:12 oid: 056, aid: 00120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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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을 담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부터 총파업을 벌입니다. 일부 학교에선 급식 대신 빵과 우유 등 간편식이 제공되고, 돌봄 업무엔 교직원이 긴급 투입됩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급식 종사자와 돌봄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부터 지역별 릴레이 총파업에 나섭니다. 연대회의는 기본급 인상과 방학에 근무하지 않는 노동자에 대한 생계 대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교육 당국과 네 차례 본교섭 등을 이어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파업은 지역별로 나눠 하루씩 진행됩니다. 첫날인 오늘 서울과 인천, 강원, 세종, 충북 지역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이고 내일은 호남권과 제주가 참여합니다. 다음 달 4일은 경기와 대전, 충남 5일은 영남권이 파업에 나섭니다. 파업 여파로 일부 학교의 급식과 돌봄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교육당국은 급식 식단을 조정하거나 빵과 우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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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12:33:15 oid: 421, aid: 000861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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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초등돌봄 차질 불가피…교육청 "학생·학부모 불편 최소화" 지난해 12월 6일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당시 제주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삼각김밥 등 대체급식을 받고 있다. 2024.12.6/뉴스1 ⓒ News1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릴레이 총파업에 제주에서도 380여명이 참여하면서 급식과 초등돌봄 등에 차질이 예상된다. 20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1일 총파업에 참여하는 교육공무직은 전체 2663명 중 380명(14.8%)으로 파악됐다. 급식 조리사·조리실무사들이 총파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56개교(초등 41개교, 중등 5개교, 고등 9개교, 특수 1개교)이다. 이 가운데 초등 1개교는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나머지 55개교는 빵 등 대체식을 제공한다. 돌봄 전담사 파업에 참여하는 초등학교는 12개교로 집계됐다. 10개교는 통합돌봄으로 대체하고, 2개교는 운영하지 않는다. 유치원방과후 전담사가 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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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12:21:49 oid: 001, aid: 001575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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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생 "매일 빵을 먹고 싶지는 않다" 간편식으로 점심 해결하는 초등학생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총파업으로 급식이 중단된 20일 충북 청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이 간편식을 점심으로 먹고 있다. 2025.11.20 kw@yna.co.kr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천경환 기자 =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충북도내 학교의 절반가량이 대체 급식에 나섰다. 2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508개 급식 학교 가운데 46.7%인 237곳이 빵과 우유, 도시락으로 점심을 대체했다. 평소 음식 냄새와 열기로 가득했을 청주의 한 초등학교 조리실은 이날 비정규직 파업으로 한산했다. 학교 측은 1∼3학년과 4∼6학년으로 나눠 급식을 배식했다. 급식실 책상 위에는 학급별로 간편식이 담긴 박스가 놓여 있었다. 하얀 비닐봉지에 초코파이, 땅콩과자, 음료수, 빵 등이 들어간 간편식이다. 급식실 한편에선 조리사들이 귤과 바나나를 챙겨줬다. 간식거리가 주를 이루는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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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0 11:37:10 oid: 022, aid: 000408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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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과 세종 등 5개 시·도에서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이 진행하면서 급식실과 돌봄교실이 운영을 축소하거나 문을 닫았다. 급식이 중단된 학교들은 점심으로 대체식을 지급했지만, 일부 학교에선 식단이 부실해 학부모들은 아침 일찍부터 도시락 준비에 나섰다. 돌봄교실도 문을 닫는 학교에선 자녀를 일찍 하교시키기 위해 학부모가 반차를 낸 경우도 많았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인천 ▲강원 ▲세종 ▲충북 5개 지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 소속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학비연대는 급식·돌봄 노동자 등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10만명이 소속된 조직으로, 교육 당국과의 집단임금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이날부터 4일간의 릴레이 총파업을 예고했다. 지난 2024년 12월 학교 비정규직 파업으로 급식실이 문을 닫자 경남의 한 초등학생이 점심으로 빵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파업은 17개 시·도에서 각 하루씩 총 4일간 진행된다. 이튿날인 21일에는 ▲광주 ▲전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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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12:56:33 oid: 421, aid: 000861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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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돌봄 업무 등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 20일 오전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빵과 과일, 주스 등 대체식을 먹고 있다. 2025.11.20/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전국 학교 현장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부터 릴레이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12월 총파업을 예고했다. 교육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각 시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인천·강원·세종·충북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들어갔다. 21일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노동자들이, 다음 달 4일에는 경기·대전·충남 노동자들이, 5일에는 대구를 비롯해 경북·부산·경남·울산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28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로 구성된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대구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쟁의행위 찬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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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9 16:53:36 oid: 008, aid: 00052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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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일 오후 파업 현황 공개 12월 5일까지 전국 릴레이 파업 이어져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학교에서 급식·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0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일부 학생에 대한 빵·우유 대체식이 불가피해졌다. 이번 파업은 전반적인 임금 인상과 복리후생 개편을 요구하는 연대회의와 한정된 예산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는 교육당국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사진은 19일 서울 시내 초등학교를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 2025.11.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학교급식·돌봄 노동자 등이 소속된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20일부터 지역별로 릴레이 파업에 돌입한다.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 대신 대체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노조 측과 교육당국은 릴레이 파업이 끝나기 전 합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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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9 15:47:15 oid: 629, aid: 000044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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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환경 개선 요구···20일부터 지역별 파업 전국 교육청 대체급식·교육 등 대책 마련 19일 학교 급식 및 돌봄 노동자들이 교육 당국과 저임금 문제 해소 교섭에 난항을 겪으면서 오는 20일부터 지역별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급식·돌봄교실 차질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2021년 3월 2일 서울 마포구 한 초등학교 학생들. /더팩트 [더팩트ㅣ이준영 기자] 학교 급식 및 돌봄 노동자들이 교육 당국과 저임금 문제 해소 교섭에 난항을 겪으면서 오는 20일부터 지역별 파업에 돌입한다. 전국 시도 교육청은 급식·돌봄교실 차질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19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부 및 전국 교육청 등 교육 당국과 집단임금 교섭 파행으로 이달 20∼21일, 다음 달 4∼5일 지역별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일에는 서울, 인천, 강원, 세종, 충북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선다. 21일은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지역 노동자들이 파업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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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11:44:27 oid: 003, aid: 00136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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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1352명 파업 동참 20일 충북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노조원들이 실질임금 인상을 촉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간편식을 받으려는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2025.11.20.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학교 급식, 청소 등을 담당하는 충북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노조원들이 실질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20일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충북에서는 1350여 명이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파업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소속 노조원 135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북 전체 교육공무직원(6156명) 가운데 21.96%를 차지한다. 노조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의 2025년 집단임금교섭에서 노조의 핵심 요구 사항을 수용하지 않아 교섭은 파행에 이르렀다"며 "총파업을 막을 수 있는 수차례 기회가 있었음에도 교육 당국이 끝까지 책임을 회피해 파업으로 내몰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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