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 여객선 좌초' 승객 전원 구조…해경 항로 이탈 추정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7개
수집 시간: 2025-11-20 02: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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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9 23:53:10 oid: 015, aid: 0005213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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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여객선 퀸제누비아 2호 탑승객들이 구조돼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한 대형 여객선의 탑승객 전원이 구조됐다. 부상자는 3명으로 파악됐다. 19일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방 족도에 2만6000t급 대형 카페리 퀸제누비아 2호가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퀸제누비아 2호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을 태우고 이날 오후 4시 45분께 제주에서 출발해 밤 9시께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여객선은 도착 40분을 남기고 장산도 인근 무인도인 족도 위에 올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 당시 충격으로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한 2명과 임산부 1명이 병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일부 타박상을 입은 승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객선 앞머리 쪽에 파공이 발견됐으나 확인 결과 침수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 승객은 사고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가 섬에 충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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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0 01:58:01 oid: 029, aid: 000299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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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 해경 함정 나눠타고 목포로 이송 19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이 구조돼 이동하고 있다. 267명이 탑승한 퀸제누비아2호는 이날 오후 8시 17분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좌초됐다. [목포=연합뉴스]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260여 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3시간 10분 만에 승객 전원이 구조됐다. 2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방 족도에 2만6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선박은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을 태우고 오후 4시 45분쯤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다. 여객선은 장산도 인근으로 접근하던 중, 무인도인 족도 위에 선체의 절반가량이 올라선 뒤, 엔진이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경비정 등을 급파한 해경은 사고 발생 3시간 10분 만인 오후 11시 27분 승객과 승무원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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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01:07:30 oid: 001, aid: 001575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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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충격에 27명 통증 호소…승객들, 해경 함정 나눠타고 목포로 이송 李 "인명피해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구조현황 실시간 공개" 지시 전남 신안 해상서 267명 태운 여객선 좌초 (목포=연합뉴스) 19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11.19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na.co.kr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장아름 정회성 기자 = 전남 신안 해상에서 260여 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3시간 10분 만에 승객 전원이 구조됐다. 2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방 족도에 2만6천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퀸제누비아2호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을 태우고 당일 오후 4시 45분께 제주에서 출발해 오후 9시께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여객선은 장산도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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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20 01:14:09 oid: 047, aid: 000249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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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27명 두통·허리통증 등 호소 병원 치료…당국, 수습 작업 마무리 후 사고 원인 조사 ▲ 19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이 구조돼 이동하고 있다. 267명이 탑승한 퀸제누비아2호는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좌초됐다. ⓒ 연합뉴스 ▲ 전남 신안군 장산도 앞 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돼 해경이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 목포해경 267명이 탄 여객선이 전남 신안군 장산면 한 무인도에 좌초됐지만,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3시간 만에 해경에 구조됐다. 20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제주에서 목포로 운항 중이던 2만6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3시간만에 모두 구조... 승무원들, 예인 대비해 선내에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승객 246명, 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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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10:37:01 oid: 003, aid: 001361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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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 19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서 승객 26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전남 신안 해상을 항해 중이던 대형 여객선이 좌초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여객선이 진수된 지 5년 동안 총 두 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등에 따르면 좌초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는 전남 목포 삼학부두여객선터미널과 제주시 제주항을 잇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다. 2021년 4월 진수됐고 같은 해 12월 첫 운항에 투입됐다. 이후 목포에서 2024년 2월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해당 여객선은 운항 기간동안 두 차례 사고로 해양안전심판원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퀸제누비아2호는 2024년 기관손상사건, 2025년 부두접촉사건이 발생했다. 해양안전심판원 관계자는 "해양사고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사고는 총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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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19 21:03:19 oid: 087, aid: 000115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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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충격에 27명 통증 호소…승객들, 해경 함정 나눠타고 목포로 이송 李 "인명피해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구조현황 실시간 공개" 지시 ◇19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11.19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11.19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이 구조돼 이동하고 있다.267명이 탑승한 퀸제누비아2호는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좌초됐다. 2025.11.19 ◇19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이 구조되고 있다.267명이 탑승한 퀸제누비아2호는 이날 오후 8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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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06:54:13 oid: 422, aid: 000080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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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박준혁 사회부 기자> [앵커] 어제(19일) 저녁 8시를 넘긴 시간에 승객과 승무원 267명이 탑승한 대형 여객선이 전남 신안군의 무인도에 좌초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약 3시간 여만에 승객 전원이 구조돼 육지로 안전하게 옮겨졌는데요. 관련해 사회부 박준혁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 기자, 사고가 정확히 언제 또 어떻게 일어났던 것인가요? [기자] 네 우선 최초로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어제(19일) 오후 8시 16분쯤인데요.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방에 위치한 족도에 배가 좌초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해경 선박교통관제센터(VTS)에 접수됐습니다. 이 여객선은 사고 당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총 267명을 태우고 당일 오후 4시 45분쯤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고 있었는데요. 원래 오후 9시쯤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도착 40분 가량을 앞두고 좌초 사고가 난 것입니다. [앵커] 대형 여객선으로 보이는데, 어떤 선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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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0 05:00:01 oid: 025, aid: 000348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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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소리가 난 뒤 (배가) 크게 휘청거렸어요. 딸 아이는 깜짝 놀라 한동안 울기만 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도착한 퀸제누비아 여객선 승객들은 육지를 밟은 뒤에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19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이 구조돼 이동하고 있다. 267명이 탑승한 퀸제누비아2호는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좌초됐다. 연합뉴스 이들은 이날 오후 8시16분쯤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된 후 불안에 떨어야 했다. 전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두 손에 짐 가방을 든 승객들은 사고 3시간여 만에 전원 구조됐다. 이날 사고 선박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이 타고 있었다. 이날 해경 경비정에서는 좌초 당시 충격으로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한 환자 2명이 들것에 누운 채 가장 먼저 육지로 옮겨졌다. 이들은 신원 확인 후 곧바로 119구급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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