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특혜·금거북이 은닉’ 김건희 오빠 구속심사…이르면 오늘밤 결과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8개
수집 시간: 2025-11-20 02: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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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19 14:06:02 oid: 056, aid: 001206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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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받은 물품을 은닉하고,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혐의를 받고있는 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9일) 밤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9일) 오전 10시 10분 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12시 50시쯤 종료했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14일 김 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업무상 횡령·배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김 씨는 모친 최은순 씨와 시행사 ESI&D를 차례로 경영하며 2011∼2016년 경기도 양평군 공흥지구에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해 800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음에도 허위 서류를 꾸며 개발부담금을 축소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심사에서 김 씨가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며 개발부담금을 낮추기 위해 비용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서류를 조작했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가 김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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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15:12:39 oid: 003, aid: 001361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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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전 피의자 심문 도중 증거인멸 혐의에 항변 재판부도 '본인이 찢은 게 맞나' 다시 확인하기도 특검, 양평 공흥지구 '국고손실' 등 혐의도 적용해 PPT 80매·의견서 150여쪽 제출하며 필요성 역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씨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2025.11.1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김래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중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된 당선 축하 카드를 자신이 찢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 전 위원장이 누군지 몰랐다며 증거 인멸 의도가 없었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김씨는 이날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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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20 01:55:36 oid: 214, aid: 000146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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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의 오빠 김진우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김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 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주된 혐의가 의심을 넘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고 나머지 혐의들에 대해선 피의자가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인정하거나 다툴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본 건 혐의에 대한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참작했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김진우 씨는 모친 최은순 씨와 시행사 ESI&D를 차례로 경영하며 2011∼2016년 경기도 양평군 공흥지구 일대 아파트 사업의 개발부담금을 부당하게 축소하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지난 14일 김진우 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최은순 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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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23:35:47 oid: 003, aid: 0013610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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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혐의, 의심 넘어 충분 소명됐다 보기 어려워" "기본적 사실관계 인정하고 있거나 다툼 여지 있어" 김선교 등 조사 앞둔 특검, 난관에 봉착…고심할 듯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씨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2025.11.1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오정우 기자 = 양평 공흥지구 사업 관련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 및 김건희 여사의 금품수수 의혹 관련 증거를 인멸했다는 혐의로 특별검사팀의 수사를 받아 왔던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가 구속을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손실), 업무상 횡령·배임,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정 판사는 "주된 혐의의 경우 의심을 넘어 충분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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