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아닌데?"…산후조리원서 신생아 바뀌어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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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캠으로 본 A씨 아기 [A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잠시 바뀌어 산모 측이 분통을 터뜨리고 친자 검사까지 진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8월 31일 산모 A씨는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베베캠(조리원용 CCTV 모니터링 앱)으로 신생아실에 있는 자신의 아기를 확인하던 중 생김새가 자신과 너무 달라 깜짝 놀랐습니다. A씨가 조리원 측에 확인해보니 실제로 아기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조리원을 믿지 못 하게 된 A씨는 퇴소 이후 친자 검사까지 진행해야 했습니다. 해당 조리원 측은 이름표를 다시 붙이는 과정에서 신생아가 바뀌었다며 실수를 인정하고, A씨에게 조리원 비용을 전액 환불하고 친자 검사비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산후조리원 #청주 #신생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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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에 있던 내 아기가 사라졌다 노동자 임금 떼먹고 연 매출 100억 홍보 한날한시에 떠난 유명 쌍둥이 연예인 온라인 핫 뉴스만 콕콕…[어텐션 뉴스] ■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베베캠을 통해 본 아기의 모습. A씨 제공 [아나운서]산후조리원에 있던 내 아기가 사라졌다. [앵커]아기가 사라졌다뇨 어떤 일이 있었던 겁니까? [아나운서]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 자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요.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산모 A씨는 신생아실에 있는 생후 8일 된 자신의 아기 얼굴을 보려고 휴대전화를 통해 '베베캠'이라는 CCTV를 확인했는데요. 깜짝 놀라고 맙니다. [앵커]설마 본인의 아기가 아니었던 건가요? [아나운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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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측 "직원 실수로 잠깐 바뀌어…입소비 환불·친자 검사비 지원"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일시 바뀌어 산모 측이 분통을 터뜨리고 친자 검사까지 진행한 일이 벌어졌다. 베베캠으로 본 A씨 아기 [A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산모 A씨는 지난 8월 31일 오전 11시께 신생아실에 있는 자신의 아기(당시 생후 8일) 얼굴을 보고 싶어휴대전화로 CCTV의 일종인 '베베캠'을 봤다가 깜짝 놀랐다. 영상 속에 나온 신생아의 생김새가 자신의 아기와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A씨는 곧바로 신생아실을 찾아가 조리원 측에 아기 상태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 지나지 않아 신생아실 직원으로부터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의 아기가 다른 산모의 아기와 바뀌었다는 것이었다. A씨는 "전날 밤에 마지막으로 봤던 제 딸과 생김새가 너무 달라 설마설마하며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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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산모 아이 얼굴 비춘 CCTV 켰다 깜짝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바뀐 산모 '분통' 조리원 직원, 기저귀 갈다 이름표 떨어뜨려 보건소 "행정처분 대상 아냐" 행정지도 조치 A씨가 베베캠으로 확인한 아기 사진/출처=연합뉴스, A씨 제공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서로 바뀌는 일이 벌어져 산모가 분통을 터뜨리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진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산모 A씨는 지난 8월 31일 오전 11시께 신생아실에 있는 생후 8일 된 자신의 아기 얼굴을 휴대전화로 CCTV의 일종인 '베베캠' 을 통해 확인했다가 깜짝 놀랐다. 영상 속 아기의 생김새가 자신의 아기와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이상함을 느낀 A씨는 곧바로 신생아실을 찾아가 조리원 측에 아기 상태 확인을 요청했다. 잠시 뒤 신생아실 직원은 A씨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알렸다. 그의 아기가 다른 산모의 아기와 바뀌었다는 것이다. A씨는 "전날 밤에 마지막으로 봤던 제 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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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충북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이 뒤바뀌는 일이 있었다는 소식이네요. 지난 8월이었는데요. 충북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실 관리 과정에서 두 아기가 서로 뒤바뀌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산모 A 씨는 조리원에서 제공하는 CCTV를 통해 아이의 얼굴을 보다가 모습이 평소와 다르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서 조리원에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조리원 측은 기저귀를 갈아주는 과정에서 속싸개의 이름표가 떨어져 다시 붙이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이름이 뒤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리원 측은 책임을 지겠다는 각서를 쓰고 비용은 전액 환불해 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A 씨는 퇴소한 뒤 이 산후조리원의 신생아 관리 시스템을 신뢰할 수 없다며 친자 검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리원 측은 직원 실수로 잠시 아기가 뒤바뀐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신생아에게 신상정보가 적힌 발찌가 부착돼 있어서 아기 자체가 바뀌는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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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바뀌어 산모가 친자 검사까지 진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바뀐 아기 엄마가 알아봐...다른 산모가 수유까지 해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산모 A씨는 지난 8월 31일 오전 11시쯤 신생아실에 있는 자신의 아기(당시 생후 8일)를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로 '베베캠' 영상을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영상 속 아기의 생김새가 자신의 아이와 전혀 달랐던 것. 이에 A씨는 즉시 신생아실을 찾아가 아기 상태 확인을 요청했다. 그리고 얼마 뒤 신생아실 직원으로부터 아기가 다른 산모의 아기와 바뀌었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A씨는 "전날 밤에 마지막으로 봤던 제 딸과 생김새가 너무 달라 설마설마하며 찾아갔더니 정말 내 아기가 아니었다"며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쿵쾅쿵쾅' 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심지어 산후조리원 측이 아기를 다른 산모실로 데려갔고, 해당 산모가 수유까지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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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캠으로 본 A씨 아기. 연합뉴스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일시적으로 다른 산모의 아기와 바뀌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조리원에 머물던 산모는 아기의 얼굴이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직접 확인에 나섰고, 결국 친자 확인 검사까지 받는 사태로 번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오전 11시쯤 청주 소재 산후조리원에 입소 중이던 산모 A씨는 신생아실에 있는 자신의 아기를 보기 위해 조리원이 제공하는 영상 확인 시스템인 '베베캠'을 켰다. 그런데 화면 속 아기의 얼굴이 자신의 아기와 너무 달랐다고 A씨는 전했다. 이상함을 감지한 A씨는 곧장 신생아실로 향해 조리원 측에 확인을 요청했고, 잠시 후 아기가 다른 산모의 아이와 바뀌었다는 사실을 직원으로부터 통보받았다. A씨는 "전날 밤에 마지막으로 봤던 제 딸과 생김새가 너무 달라 설마설마하며 찾아갔더니 정말 내 아기가 아니었다"며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쿵쾅쿵쾅' 뛴다"고 털어놨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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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측 “직원 실수로 잠깐 바뀌어” 재발 방지책 마련…입소비 환불·친자 검사비 지원 베캠으로 본 A씨 아기. [사진출처 = 연합뉴스, A씨제공]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일시 바뀌어 산모 측이 분통을 터뜨리며 친자 검사까지 진행한 일이 벌어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산모 A씨는 지난 8월31일 오전 11시께 신생아실에 있는 자신의 아기 얼굴을 보고 싶어 휴대전화로 폐쇄회로(CC)TV 일종인 ‘베베캠’을 봤다가 깜짝 놀랐다. 영상 속 신생아의 생김새가 자신의 아기와 너무 달랐기 때문. 이를 이상하게 여긴 A씨는 곧바로 신생아실을 찾아가 조리원 측에 아기 상태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신생아실 직원으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자신의 아기가 다른 산모의 아기와 바뀌었다는 것이다. A씨는 “전날 밤에 마지막으로 봤던 제 딸과 생김새가 너무 달라 설마설마하며 찾아갔더니 정말 내 아기가 아니었다”며 “그때만 생각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