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친오빠 김진우 구속 기로… "尹 부부 관계로 편견 갖지 말길"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7개
수집 시간: 2025-11-20 02: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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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19 18:01:08 oid: 469, aid: 000089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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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 개발부담금 삭감… 국고 손실 혐의 '이배용 "尹 당선 축하" 카드' 인멸 혐의도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씨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김씨는 '어떤 점을 소명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한 채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정다빈 기자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씨가 구속 기로에 섰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씨가 공흥지구 개발 사업에서 허위 서류를 내 개발부담금 삭감 특혜를 받았으며, 김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 핵심 물증들을 숨기거나 폐기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씨 측은 고의성이 없었다고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정재욱 부장판사는 19일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증거인멸,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김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특검 측에선 문홍주·김경호·박노수 특검보가 심사에 출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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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15:12:39 oid: 003, aid: 001361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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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전 피의자 심문 도중 증거인멸 혐의에 항변 재판부도 '본인이 찢은 게 맞나' 다시 확인하기도 특검, 양평 공흥지구 '국고손실' 등 혐의도 적용해 PPT 80매·의견서 150여쪽 제출하며 필요성 역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씨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2025.11.1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김래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중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된 당선 축하 카드를 자신이 찢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 전 위원장이 누군지 몰랐다며 증거 인멸 의도가 없었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김씨는 이날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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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0 01:02:01 oid: 055, aid: 000130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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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의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고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이 김건희 여사 오빠 김진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19일) 2시간 40분 동안 구속심사를 받은 뒤, 법원을 빠져나가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김진우/김건희 여사 오빠 : 특검에선 김진우 씨가 증거인멸 시도했다고 보고 있는데, 오늘 심사에선 어떤 점 소명하셨습니까? …….] 김 씨는 모친 최은순 씨와 함께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업을 하면서 개발부담금을 축소하려 한 혐의와 김 여사가 받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금거북이와 김상민 전 검사의 고가 그림 등을 처가에 은닉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특히, 지난 7월 김 씨 처가 압수수색 과정에서 금거북이 옆에 있던 이 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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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0 01:33:25 oid: 052, aid: 000227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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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씨 구속영장 기각 "제출 자료로 증거 인멸·도주 염려 인정 어려워" 김진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서 증거인멸 관련 입장 특검, 의견서 150쪽·PPT 80장 준비했지만 기각 [앵커] 법원이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김 씨가 받는 주된 혐의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씨가 구속을 면했습니다. 법원은 주된 혐의는 의심을 넘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고, 나머지 혐의는 다툴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김 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앞서 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2시간 40분가량 진행됐습니다. 법정에서 김 씨는 자신은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며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관계에 따른 편견 없이 객관적으로 판단해달라고 요구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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