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재판부, 김용현측 변호인 '법정질서 위반' 감치 15일 결정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1-20 0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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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19 19:21:09 oid: 214, aid: 000146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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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 장관 구속심문 전 입장 밝히는 이하상 변호사 [자료사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을 담당하는 재판부가 법정 질서를 위반했다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들에게 감치를 선고했습니다. 감치란 법정 질서를 위반한 사람을 재판장의 명령에 따라 교도소와 구치소에 일정 기간 가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오늘 오후 증인으로 소환된 김 전 장관이 '신뢰관계인 동석권'을 신청하자 동석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불허했습니다. 하지만 김 전 장관 측 이하상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는 방청석을 떠나지 않고 발언까지 시도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누구시냐. 왜 오신 거냐. 이 법정은 방청권이 있어야 볼 수 있다. 퇴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퇴정하라는 거냐"고 반문했고, 재판부는 "감치하겠다. 나가시라"고 다시 말했습니다. 이들은 끌려 나가면서 "직권남용", "이렇게 하는 게 대한민국 사법부냐"고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재판부는 이 변호사와 권 변호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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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23:52:05 oid: 003, aid: 0013610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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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부, 동석 요건 여부 따진 뒤 감치 명령 법원 "구치소, 인적사항 특정 안돼 수용 거부" 金 측 "황당한 감치결정문…집행불능으로 석방"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변호사 오른쪽은 유승수 변호사. 2025.06.2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정우 장한지 홍연우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19일 증인으로 소환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들에게 법정 질서 위반 행위를 사유로 '15일 감치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서울구치소가 이들의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용을 거부하자 법원은 집행정지 조치를 내린 뒤 석방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이날 오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내란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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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9 23:39:13 oid: 421, aid: 000861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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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서 법정소란…감치 처분 15일 받고 같은 날 석방 이하상 변호사. 2025.3.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송송이 이장호 서한샘 기자 =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에 처했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이하상·권우현 변호사가 15일 석방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언론 공지를 내고 "감치 장소로 지정된 서울구치소에서는 위반자들의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용을 거부했다"면서 "이에 재판부에서는 집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하여 감치 재판 관련 집행명령을 정지하고 위반자들의 석방을 명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내란 중요임무 종사, 위증 혐의 공판에서 소란을 피운 두 사람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두 변호인은 이 감치 재판에서 인적 사항을 묻는 재판장의 질문에 진술을 거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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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9 16:19:31 oid: 025, aid: 000348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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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들이 12일 법정 소란을 이유로 15일간 감치(監置) 명령을 받았다. 김 전 장관 측은 “재판부가 불법적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며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 뉴스1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오후 내란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 중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장관이 오전 재판 때 신청한 신뢰관계자 (증인석) 동석 신청을 재판부가 불허했음에도 오후 재판에 변호인인 이하상·권우현 변호사가 방청석에 나타나 발언하려고 하자 벌어진 일이었다. 형사소송법은 신뢰관계자 동석에 대해 ‘법원은 범죄로 인한 피해자를 증인으로 신문하는 경우 피해자·법정대리인·검사의 신청에 따라 피해자와 신뢰관계에 있는 자를 동석하게 할 수 있다’(163조의2 1항)고 규정한다. 재판부는 “이 사안은 범죄피해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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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9 15:06:03 oid: 421, aid: 000861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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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영장 발부 끝 김용현 출석…金측 변호인 "동석 허가해달라" 재판장과 말싸움하다 변호인 2명 감치장소로…"직권남용" 반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 변호사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내란 혐의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6.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서한샘 기자 =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법정 소란으로 감치 대기 명령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19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내란 중요임무 종사, 위증 혐의 공판을 열었다. 이날 오후 증인신문이 예정됐던 김 전 장관 측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재판부는 "당사자 의사는 관계없다"며 강제구인 영장 집행을 예고했다. 재판부는 김 전 장관 측이 증인신문에서 변호인 동석을 신청한 것에 대해서도 "형사소송법상 범죄피해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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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23:23:03 oid: 001, aid: 001575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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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상·권우현 변호사, '법정질서 위반' 서울구치소에 15일 감치 선고 구치소서 '인적사항 특정 안됐다' 수용 거부해 집행명령 정지 김용현 전 장관 구속심문 전 입장 밝히는 이하상 변호사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이 진행된 25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 변호사(왼쪽 두번째)가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6.25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이도흔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을 담당하는 재판부가 19일 법정 질서를 위반했다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들에게 감치를 선고했지만 집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해 석방을 명했다. 감치란 법정 질서를 위반한 사람을 재판장의 명령에 따라 교도소·구치소 등에 일정 기간 가두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날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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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19 14:59:11 oid: 047, aid: 000249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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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내란 재판] 퇴정 요구에도 '막무가내' 목소리 높인 이하상·권우현 변호사..."현재 감치재판 위한 대기 상태" ▲ 이진관 부장판사가 지난 9월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감치한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공판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단이 법정 질서를 위반해 감치 명령을 받았다. 법원은 재판부의 감치 명령 후 기자단에 "법정질서 위반자에 대한 감치를 위해서는 감치재판을 하여야 하는데, 아직은 재판부에서 감치재판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서 "현재는 감치재판을 위한 대기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전 공판에서 재판장인 이진관 부장판사는 김 전 장관이 요청한 신뢰관계인 동석 신청에 "형사소송법상 피해자 증언이 아닌 이상 해당되지 않는다"며 불허했다. 하지만 김 전 장관 측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는 공판 시작 전 방청석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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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9 17:40:09 oid: 079, aid: 000408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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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증인으로 소환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에게 감치 대기 명령을 했다. 법정 질서를 위반했다는 사유에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19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내란 중요임무 종사, 위증 혐의 공판을 열었다. 이날 증인신문이 예정됐던 김 전 장관 측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재판부는 강제구인 영장 집행을 예고했다. 재판부는 또 김 전 장관 측이 증인신문에서 변호인 동석을 신청한 것에 대해선 "형사소송법상 범죄피해자가 증인으로 나올 때 동석하도록 하는 규정은 있다"면서도 "이 사안에서 김 전 장관은 피해자가 아니기 때문에 허용되지 않는다"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헌법재판소 제공 이날 오후 다시 열린 재판에서 김 전 장관은 증인으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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