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3일간 UECO에서 열려 정부·17개 시도 혁신 정책 한눈에 ‘대한민국 AI 수도 울산’ 비전 소개 19일 개막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자료=울산시> 국내 최대 지방 정책 박람회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막했다.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3일간 중앙 부처,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 균형 성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행사장에 마련한 366개 부스에서는 전국 기관별 균형 성장 성과와 주요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울산시는 60년 넘게 축적한 제조 데이터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산업수도를 넘어 인공지능(AI) 수도로 나아가는 비전을 선보인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 교육 우리아이(AI) 북카페’를 주제로 인공지능, 독서, 휴식을 결합한 복합 체험...

21일까지 전시회·학술행사 등 다채…개최지 울산, 'AI 수도' 비전 제시 김민석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 핵심 전략"…김경수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개회사 하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울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11.19 uwg806@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국가 균형성장 정책 비전과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2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17개 시도, 14개 시도 교육청,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 총 47개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는 'K-발란스(BALANCE) 2025'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9일 울산에서 개막했다. 오는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에서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해 지방자치 30년을 평가하고, 국토 균형 발전 정책을 논의한다. 주요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로봇과 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26개 콘퍼런스 개최, 366개 부스 참여 19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등 중앙 및 지방정부의 주요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

19~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지방자치 상징' 울산 알린다" ▲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19일 개막식에서 김민석 총리와 김두겸 울산시장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울산시 '케이-밸런스(K-BALANCE) 2025.' 19일 개막해 21일까지 3일간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구호(슬로건)다. 국내 최대 지역 정책 박람회로 지방시대위원회·행정안전부·산업통상부·울산시가 공동 주최하며 17개 시도와 시도교육청,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구호처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 특색을 살린 새로운 균형성장의 이상(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 첫날인 19일 오후 2시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는 김민석 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