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비연대 총파업 대응…급식 등 혼란 최소화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1-20 0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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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14:40:21 oid: 003, aid: 001360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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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국 학교 급식·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 날인 6일 전북 전주시 전주화정초등학교 급식실이 텅 비어 있다. 2024.12.06.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과 관련해 학생·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과 21일, 12월 4일과 5일 등 총 네 차례 권역별 총파업을 예고했으며, 전북이 속한 호남권 파업은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한 급식·돌봄·특수교육·유아교육 등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대응 계획을 안내했다. 직종별 파업 참여 규모와 학교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전달했으며, 이날에는 본청·교육지원청 담당자 회의를 열어 취약 분야 점검과 정상적인 교육활동 유지를 당부했다. 특히 급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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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20 00:09:07 oid: 654, aid: 000015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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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학교 급식 중단 20일부터 이틀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가 학교급식종합대책 마련과 저임금 구조 해소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 도내 곳곳에서는 대체 급식이 진행될 전망이다. 강원도교육청은 20일 강원도내에서 1689명의 교육공무직이 파업에 들어가 404개 학교에서 대체급식을 실시하고 15개 학교는 급식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늘봄학교 관련해서도 15개 학교가 미운영하고 4개 유치원이 방과후 과정을 미운영한다. 21일에도 파업이 이어져 1200명이 참가해 406개 학교에서는 대체급식이, 23개 학교에서 급식이 미실시된다. 19일 본지 취재결과 춘천 A초교는 20일 파업에 따라 급식을 백설기, 샌드위치 등 대체 급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주 가정통신문을 통해 대체식이 부족할 경우 도시락 지참도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원주 B초교 역시 파업 기간인 이틀 동안 급식 대용품인 빵, 음료수로 급식을 대체해 제공한다고 밝혔고 춘천 C초교도 빵, 과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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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9 14:32:14 oid: 020, aid: 000367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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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대체급식으로 나온 샌드위치·우유·바나나 등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 /뉴스1 ‘교육공무직 총파업에 따른 대체식 제공 안내’ 서울 초등학생 학부모 이모 씨는 ‘20일 급식으로 밥과 국 대신 샌드위치와 주스가 나온다’는 가정통신문을 19일 받았다. 아이가 수업을 마친 뒤 머무는 돌봄교실도 운영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 씨는 “공무직의 처우 개선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매년 파업이 반복되니 왜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지, 정부는 뭐 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대전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파업이 올해 4월부터 약 8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 별도 용기 사용과 튀김 음식, 덩어리 식재료 사용 금지 등을 주장하며 일부 학교 급식 파업이 장기화하자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빵 급식’ 돌봄 공백에 발동동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20일 서울 인천 강원 충북 세종에서, 21일 호남권과 제주에서 파업을 진행한다. 연대회의는 다음달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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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11:29:39 oid: 003, aid: 001360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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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연대회의 7차례 임금협상에도 '결렬' 방학 중 미근무 노동자들 임금수준 등 이견 급식 대신 빵·과일…늘봄학교는 대체프로그램 최교진 "노사협의 합리적인 합의점 찾길 기대"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1.11. kmn@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학교급식·돌봄 노동자 등이 소속된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오는 20일부터 릴레이 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총파업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급식 운영의 차질을 대비해 과일과 빵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대체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공백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에 '2025년 교육공무직원 집단임금교섭 총파업 대응 대책' 공문을 발송하고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소속 급식·늘봄 노동자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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