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좌초 여객선' 탑승자 267명 전원 구조, 부상자 3명(상보)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0개
수집 시간: 2025-11-20 00:33:1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스1 2025-11-19 23:53:46 oid: 421, aid: 0008614583
기사 본문

승무원 21명 선내 남아…일부 승객 부두 도착, 숙소 이동 부상자는 병원 이송 예정 19일 오후 8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 26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9/뉴스1 (신안=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좌초된 퀸제누비아2호에 탑승한 267명이 전원 구조됐다. 1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27분쯤 퀸제누비아2호에 탑승한 승객 246명(성인 240명, 소아 5명, 유아 1명)과 승무원 21명 등 탑승자 267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 중 3명은 사고 충격으로 인해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해경함정을 이용, 탑승자들을 목포해경전용부두로 이송하고 있다. 다만 승무원 21명은 선내에 남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약자를 태우고 가장 먼저 출발한 해경함정은 오후 11시께 부두에 도착했다. 육지에 도착한 승객들은 전남도가 확보한 숙소로 이...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20 00:10:24 oid: 421, aid: 0008614598
기사 본문

구조자 중 승무원 21명은 선내 남아 승객 목포해경 부두로 이동, 부상자 병원 이송 19일 오후 8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 26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9/뉴스1 19일 오후 8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 26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9/뉴스1 19일 오후 8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 26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된 후 구조된 탑승객들이 육지로 이동하고 있다. 2025.11.19/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19일 오후 8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 26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9/뉴스1 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19 23:46:16 oid: 015, aid: 0005213684
기사 본문

19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6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돼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경이 구조에 나선 가운데 승객들이 불안함 속에서도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267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1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좌초된 여객선은 퀸제누비아2호(2만6546톤급)로 이날 오후 4시 45분께 제주에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을 태우고 출발해 오후 9시께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칠흑처럼 어두운 밤바다를 향하던 여객선은 장산도 인근으로 접근하던 중 무인도인 족도 위에 올라서며 좌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해상 추락 등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좌초 당시 충격으로 현재까지 ...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1-20 00:05:11 oid: 005, aid: 0001815578
기사 본문

제주 떠나 목포로 가다 무인도 충돌 좌초 당시 충격으로 일부 승객 부상 이 대통령 “구조 실시간 공개하라”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2만6000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 2호'가 19일 밤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올라선 채 좌초돼 있다.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선원 21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목포 해경에 따르면 19일 저녁 8시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6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 2호가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퀸제누비아 2호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을 태우고 오후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는 중이었다. 사고는 저녁 8시16분쯤 발생했다. 항해하던 여객선 선수가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걸린 채 좌초됐다. 선박의 선수가 섬 위에 올라 탄 형상을 했다. 이 때문에 선체가 왼쪽으로 약 15도 기울어졌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