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의회 운영委 행감 거부…"성희롱 논란 양우식 물러나야"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20 00: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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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9 11:23:11 oid: 277, aid: 000568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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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를 거부했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상 경기도 공직자 일동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원이 끝내 행정사무감사 의사봉을 잡겠다고 한다"며 "도의회 운영위 행정사무감사 대상 공직자들은 양우식 의원이 진행하거나 참석하는 행감 출석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 결과 양 의원의 성희롱성 발언은 엄연한 팩트로 밝혀졌다"며 "검찰 기소가 이뤄진 상황에서 도덕성이 요구되는 운영위원장을 내려놓고 재판에 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청 나아가 "양 의원은 그동안 사과 한 마디 없었을뿐만 아니라 공무원노조와 공직자들에 대해 법적대응 운운하는 등 2차, 3차 가해를 해왔다"며 "저희는 운영위 행감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양우식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주재나 참석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줄곧 견지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아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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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9 17:02:12 oid: 014, aid: 0005436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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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간 사과 한마디 없는 양우식 운영위원장에, 집행부 행감 불출석 감행 김진경 의장, 정치적 행태 비판...지방의회 감사권 부정한 중대 사안" 당사자격 국민의힘은 적반하장, "특단의 조치 없으면 파행 각오해야" 경고 동료 유호준 의원 "파행 책임은 성희롱 가해자 양 의원에 있다" 집행부 응원 사상초유 행감 불출석 파행, 책임지는 사람 없이 갈등 확산 예고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경기도의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직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기소까지 된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이 약 7개월 가량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은 채 버티기에 나서면서, 결국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행정사무감사 불출석이라는 이례적 행동으로 저항에 나섰다. 반면, 그동안 양 위원장에 대한 징계를 미뤄 온 경기도의회는 일제히 '의회 경시'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성추행 도의원 안돼...경기도 집행부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19일 파이낸셜뉴스의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지사 비서실장과 보좌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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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17:12:46 oid: 003, aid: 001361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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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기소된 양 의원, 즉시 위원장 사퇴하라" 국민의힘 "도민 약속 저버린 몰상식 공직자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양우식(국민의힘·비례) 경기도의회 의원이 4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3.05.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공직자들이 직원 성희롱 사건으로 기소된 양우식(국민의힘·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의사진행을 거부하면서 행정사무감사가 파행했다. 공무원 노조에서도 '피고인 도의원'의 위원장직 수행을 중단하라며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진행 예정이던 의회운영위원회의 경기도지사 비서실, 경기도지사·경제부지사 보좌기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행감 대상 경기도 공직자들의 회의장 입장 거부로 개의 뒤 곧바로 정회했다. 회의 시간에 맞춰 온 집행부는 양 위원장의 의사진행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운영위원회 회의실 앞 복도에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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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19 14:16:17 oid: 002, aid: 000241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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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비서실장 및 보좌진, 행감 출석 거부… 도의회 운영위 행감 파행 위원장 ‘직원 성희롱 논란’… 경기도 공직자들 "해당 위원장 의사진행 받아들일 수 없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및 보좌진 등 경기도 집행부의 출석 거부로 인해 파행됐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420만 도민과 의회에 대한 명백한 무시”라며 강한 유감을 표하고, 김동연 지사의 즉각적인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19일 오전 10시 진행 예정이던 경기도지사 비서실과 경기도지사·경제부지사 보좌기관 및 경기도교육감 비서실 등에 대한 도의회 운영위원회의 행감이 경기도 관계자들의 회의장 입장 거부가 이어지면서 개의 직후 정회됐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이번 사안은 단순한 이견 수준을 넘어 지방의회의 감사권을 정면으로 부정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감은 법이 부여한 지방의회의 권한이며, 도정 운영을 감시·점검하는 도민의 책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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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19 11:46:11 oid: 666, aid: 000008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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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사무처가 19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노조원들의 출입을 막고 있다. 김경희기자 경기도의회 직원을 상대로 한 성희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도의회 운영위원장 사태가 결국 행정사무감사장으로 번졌다. 도 집행부는 피고인 신분의 운영위원장이 진행하는 행감에는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화했고, 도의회가 이에 대한 사과까지 요구하면서 파행을 맞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의회 입장과 달리 공무원들은 물론 시민사회단체, 현직 도의원까지 집행부의 행감 거부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히면서 논란이 새국면을 맞고 있다. 특히 이날 운영위에 앞서 도의회 사무처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위원장 등 노조원들의 복도 진입 자체를 차단하면서 논란이 빚어지는 등 ‘피고인 운영위원장’으로 인한 초유의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19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운영위는 경기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려 했지만, 도 집행부가 회의장 밖에서 대기한 채 입장을 거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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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9 14:26:10 oid: 018, aid: 000616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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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운영위 소관 비서실, 도지사 보좌기구 등 일동 "양우식 의사진행과 참석 하에 행감 못 받아들인다" 양 위원장, 성희롱 발언 등 모욕 혐의로 기소된 상태 김진경 의장 "권한 넘어선 정치행위이자, 의회 경시"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비례)의 직원 성희롱 사건이 경기도와 도의회 간 ‘강 대 강’ 대치 국면으로 번졌다. “양우식 의원님의 의사진행과 참석 하에서는 행감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의회운영위 소관 도 공무원들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다. 경기도 공무원들이 양우식 위원장의 의사진행을 거부하며 불출석해 파행된 19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 모습.(사진=경기도의회) 유례없는 피감기관의 감사 거부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며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19일 의회 운영위원회의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첫날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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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9 18:02:18 oid: 020, aid: 0003675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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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검찰 기소, 위원장 내려놓고 재판 당연” 양우식 운영위원장 “의회 경시, 법적 조치” 김진경 의장, “깊은 유감…도지사 사과 요구” 19일 오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등 보좌진 6명이 행정사무감사에 불참을 선언한 뒤 안정곤 정무수석 등이 운영위원장 사무실 앞에서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지사 비서실장과 보좌진이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기소된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비례)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라며 행정사무감사를 출석하지 않기로 해 운영위원회가 파행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까지 나서 입장문을 내고 행감 불참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집행부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 경기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1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운영위원회 행감에 조혜진 비서실장과 안정곤 정책수석 등 보좌진 6명이 불출석했다. 지난해 6월 의회는 도지사 비서실, 보좌기관을 행감과 업무보고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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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11:56:21 oid: 003, aid: 001360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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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직원 성희롱 사건으로 기소된 양우식(국민의힘·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의사진행을 거부하면서 행정사무감사가 파행했다. 노조가 양 의원 사퇴요구를 하는 상황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정사무감사에 응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19일 오전 10시 진행 예정이던 의회운영위원회의 경기도지사 비서실, 경기도지사·경제부지사 보좌기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 측의 회의장 입장 거부로 개의 뒤 곧바로 정회했다. 회의 시간에 맞춰 온 집행부는 양 위원장의 의사진행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운영위원회 회의실 앞 복도에서 대기했고, 이 과정에서 장한별(민주당·수원4) 부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집행부를 향해 "회의에 들어와서 이야기하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또 양 위원장의 지시로 도의회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을 5층 복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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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19 16:48:07 oid: 047, aid: 000249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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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무원 행정감사 불참에 김진경 의장 감사 복귀 촉구하며 도지사 사과 요구 ▲ 경기도 공무원들이 양우식 위원장의 의사 진행을 거부하며 출석을 거부해 파행된 19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 경기도의회 경기도지사 비서실장과 보좌진 등이 성희롱 발언 혐의로 기소된 양우식(국민의힘·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 출석을 거부하자, 김진경 의장이 '감사 복귀'를 촉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는 사과를 요구했다. 김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김 의장은 19일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의 권한이자 1420만 도민을 대신해 도정 운영의 방향성을 살피는 책무"라며 "(따라서) 피감기관 공직자의 출석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법률과 상식이 요구하는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감 기관이 스스로 행정 사무감사 수용 여부를 판단하고, 출석을 압박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권한을 넘어선 정치적 행위"라며 "이번 일은 단순한 이견이나 내부 갈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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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9 15:22:11 oid: 079, aid: 0004087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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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도의회 운영위 행정사무감사 파행 조혜진 비서실장 등 불출석 "양우식 2·3차 가해…재판 받으라" 양 "의회 경시…법적 조치" 예고 김진경 도의회 의장 "권한 넘어선 정치적 행위…경기지사가 공식 사과하라" 경기도·경기도의회 청사. 경기도 제공 경기지사 비서실장과 보좌진들이 도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보이콧(부당한 행위에 맞서 집단이 조직적으로 벌이는 각종 거부운동)하면서 경기도-도의회 간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보좌진들은 행정사무감사를 주재하는 양우식(국민의힘·비례) 운영위원장이 성희롱 발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데다 노조 등이 사퇴 요구하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며 의회 출석을 거부하는 반면 당사자와 도의회 의장은 "권한 넘어선 정치적 행위"라며 김동연 경기지사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19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조혜진 비서실장과 안정곤 정책수석 등 보좌진 6명이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조 비서실장 등은 입장문을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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