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신안 여객선 사고, 신속·안전 구조가 최우선…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9개
수집 시간: 2025-11-20 0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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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23:17:52 oid: 001, aid: 001575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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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부상자 발생…해경, 함정에 승객들 옮겨 태워 목포로 이송 李 "인명피해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구조현황 실시간 공개" 지시 해경, 좌초 여객선 탑승객 구조 작업 (목포=연합뉴스) 19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11.19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na.co.kr (신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신안 해상에서 267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1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방 족도에 2만6천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퀸제누비아2호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을 태우고 이날 오후 4시 45분께 제주에서 출발해 오후 9시께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여객선은 장산도 인근 무인도인 족도 위에 올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 당시 충격으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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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9 23:46:16 oid: 015, aid: 000521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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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6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돼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경이 구조에 나선 가운데 승객들이 불안함 속에서도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267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1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좌초된 여객선은 퀸제누비아2호(2만6546톤급)로 이날 오후 4시 45분께 제주에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을 태우고 출발해 오후 9시께 목포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칠흑처럼 어두운 밤바다를 향하던 여객선은 장산도 인근으로 접근하던 중 무인도인 족도 위에 올라서며 좌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해상 추락 등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좌초 당시 충격으로 현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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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0 00:05:11 oid: 005, aid: 000181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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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떠나 목포로 가다 무인도 충돌 좌초 당시 충격으로 일부 승객 부상 이 대통령 “구조 실시간 공개하라”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2만6000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 2호'가 19일 밤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올라선 채 좌초돼 있다.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선원 21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목포 해경에 따르면 19일 저녁 8시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6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 2호가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퀸제누비아 2호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을 태우고 오후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는 중이었다. 사고는 저녁 8시16분쯤 발생했다. 항해하던 여객선 선수가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걸린 채 좌초됐다. 선박의 선수가 섬 위에 올라 탄 형상을 했다. 이 때문에 선체가 왼쪽으로 약 15도 기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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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9 23:33:08 oid: 020, aid: 000367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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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 여객선 신안 해상서 좌초 “누워있다 충격에 몸 뒤로 밀려 밖에서 고함 들리고 아이 울어” 뱃머리에 구멍…침수는 안 돼 “자동항법 운항, 좌초 이유 의문” 19일 전남 신안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된 가운데 해경이 승객들을 이송하는 모습을 담은 열화상카메라 영상. 목포해경 제공 “폭발하는 것처럼 ‘쾅’하는 소리가 났고 지진 나고 건물이 무너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19일 전남 신안군 무인도에 좌초된 2만6546t급 국내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탑승객 김모 씨(41)는 구조 직후 동아일보와 통화에서 사고 당시 다급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김 씨는 “선실에 누워있는데 충격에 몸이 뒤로 밀렸고, 밖에선 고함이 들렸다”며 “나가보니 매점 물건은 다 엎어져 있고 아이가 울고 있었다”고 했다. 19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구조된 승객이 탑승한 경비정이 목포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하고있다. 채널A 제공 오후 8시 16분경 전남소방본부 119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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