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서 노부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20 0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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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19 21:53:50 oid: 056, aid: 001206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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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오늘 오전 8시쯤 의성군 의성읍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편과 60대 아내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의성경찰서는, 부모님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노부부를 발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노부부의 사위인 4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하던 중 부산의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사위를 발견했고, 두 사건의 연관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 2025-11-19 20:16:44 oid: 214, aid: 000146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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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아침 경북에서 노부부가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몇 시간 뒤 이 부부의 사위도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서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오후 경북 의성의 한 빌라. 경찰 감식반이 집안에서 증거품을 들고나와 차에 싣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이곳에 사는 70대 남편과 60대 아내가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습니다. "부부는 각각 안방과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에 사는 딸이 남편과 부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신고한 겁니다. [이웃 주민 (음성변조)] "(장인은) 다리가 조금 불편하실 뿐이지‥ 어제 유난히 조금, 오후에 조금 시끄러웠다 해야 하나?" 사위인 40대 남성은 신고 3시간 뒤 부산의 한 모텔에서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위가 이틀 전 장인 집을 4시간 가까이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고 집에서 범행에 쓰인 흉기를 발견했습니다. 어젯밤 귀가하지 않은 남편은 부인에게 신변을 비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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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19 21:58:14 oid: 666, aid: 000008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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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타살 정황” 같은 날 실종신고 사위는 부산 모텔서 발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의성의 한 주택에서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같은 날 부산에서 사위 또한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19일 오전 8시5분께 경북 의성군 의성읍의 한 빌라에서 남편인  A씨(73)와 아내인 B씨(69)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부모님과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딸의 신고를 받고 이들 부부의 집을 찾았고, 집 안에서 피살된 부부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부부의 사망 원인과 사망 시각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A씨 부부의 시신 발견 후인 이날 오전 10시50분께 부산의 한 모텔에서 사위 C씨(47)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C씨는 앞서 18일과 19일 가족들에게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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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9 14:17:36 oid: 001, aid: 001575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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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수사" 경북경찰청 [경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의성=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의성의 한 주택에서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5분께 의성군 의성읍 한 빌라에서 A(70대)씨와 아내 B(60대)씨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2시 50분께 부산에 사는 노부부의 사위 C(40대)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련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C씨 행적을 추적하던 중 "부모님과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C씨 아내의 신고에 따라 노부부의 주소지인 의성군에서 이들이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사위 C씨가 부산의 한 모텔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유서는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sunhy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