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담당의사 구속 "증거 인멸 우려"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0 20: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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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8:02:24 oid: 421, aid: 00085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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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씨 2024.10.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직접 운영하는 병원에 근무하는 담당 의사가 구속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양우창 영장전담부장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의사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양 판사는 "A 씨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A 씨는 지난해 5월 27일 새벽 병원에 입원한 30대 여성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같은 해 지난 5월 10일쯤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부천의 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으로 A 씨를 비롯해 총 11명이 형사입건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시아경제 2025-10-20 20:03:16 oid: 277, aid: 000566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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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씨 포함 총 11명 경찰에 입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양재웅(43)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구속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씨가 지난해 10월23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한 뒤 증인석으로 돌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5월27일 부천의 병원에서 적절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입원 환자인 30대 여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경찰은 A씨를 비롯한 병원 의료진 3명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구속 필요성이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반려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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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0 19:41:12 oid: 056, aid: 00120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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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 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27일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입원 환자인 30대 여성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인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B 씨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이후 17일 만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를 비롯한 병원 의료진 3명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반려되자 심의 신청을 했고,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는 A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게 적정하다고 의결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입건된 피의자는 양 씨를 포함해 모두 1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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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0 20:07:12 oid: 020, aid: 0003668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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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 씨. 뉴스1 양재웅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숨진 환자의 담당의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 씨를 구속했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해 5월 27일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입원 환자인 30대 여성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여러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양 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B 씨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이후 17일 만에 숨졌다. 앞서 검찰은 A 씨를 비롯한 병원 의료진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반려했고 경찰은 심의를 신청했다.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는 A 씨의 구속영창을 청구하는 게 적정하다고 의결했다. 이 사건으로 경찰에 입건된 피의자는 양 씨를 비롯해 모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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