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연천 등 7개 군 선정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2개
수집 시간: 2025-10-20 20: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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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0 11:01:13 oid: 469, aid: 000089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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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게 매달 15만 원 지역상품권 지역 경제 살리는 마중물 역할 기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에 7개 군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2027년도 시범사업 공모 결과 경기 연천과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사업 공모 기간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49개 군이 신청했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 30일 이상 거주한 모든 주민에게는 내년 초부터 2년간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이유로 지방 소멸 현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주민들에게 국가가 공익적 차원에서 보상한다는 취지다. 기본소득으로 소비가 늘면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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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0 20:14:30 oid: 028, aid: 000277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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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가 계속되고 있는 16일 경북 상주시 한 논의 벼가 비바람에 누운 가운데 벼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연합뉴스 농어촌 주민에게 월 15만원씩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천, 강원 정선 등 7개군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2026~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7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2026∼2027년 2년간 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는다. 정부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한 보상이자 소비 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체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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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0 19:25:18 oid: 056, aid: 00120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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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앵커] 정부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에 '정선군'이 선정됐습니다. 국비와 지방비를 재원으로 모든 군민에게 2년간 매달 기본소득이 지급됩니다. 정창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어촌 소멸 위기 지역 주민에게 일정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는 겁니다. 지역 지킴이 역할에 대한 보상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국가 등이 나서 직접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시범적으로 시행되는데, 모든 주민에게 1인당 매달 15만 원 상당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인구 감소 지역인 전국 49개 군의 신청을 받아 시범 대상지로 7개 군을 선정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의 재원은 국비가 40%이고, 나머지는 해당 도와 군에서 부담합니다. [최승준/정선군수 : "강원랜드의 주식배당금하고 일반 예산에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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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9:24:09 oid: 009, aid: 0005576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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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영양 등 7곳 시법사업 소득기준∙연령제한 두지 않고 1인당 월15만원씩 지역상품권 예산 8900억중 40%만 국비로 나머지는 지자체서 충당해야 재정자립도 갈수록 악화될듯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1] 정부가 2년간 약 8900억원을 투입해 인구감소지역 7개 군을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이지만 앞서 ‘포퓰리즘’ 논란이 뒤따랐던 사업이어서 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다른 지역에서도 제도 도입을 원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으로 경기 연천·강원 정선·충남 청양·전북 순창·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 등 7개 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내년 초부터 2027년 말까지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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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0 21:07:00 oid: 032, aid: 000340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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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정선·청양·남해 등 7개 군 주민에 매월 15만원 지역상품권 내년부터 2년간…40% 국비 지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 7개 군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이들 지역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주민에게는 매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내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지급된다. 재원은 국비가 40%이며 나머지는 해당 도와 군에서 부담해야 한다.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69개 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49개 군(71%)이 사업을 신청했다. 농식품부는 인구 감소율과 고령화율, 지방자치단체의 추진 의지, 기본소득과 연계한 지역 발전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7곳을 시범 지역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7개 군의 사업 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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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0 21:31:11 oid: 660, aid: 00000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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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신안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신안을 비롯해 전국 7개 군에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주민들에게 매월 15만 원씩 지역사랑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강동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신안군이 염원하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가 실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전국 7곳 중 전남에서는 신안군 이 유일하게 뽑혔습니다. 시범사업 대상지 주민들에게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주민 1인당 매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됩니다. 2년간 1인당 360만 원입니다. 재원은 국비 40%, 도비 24%, 군비 36%로 구성됩니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신안군은 인구 38,000명으로 연간 137억 원의 자체 예산이 필요합니다.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지난 2021년부터 햇빛연금 정책을 시행하며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모델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 싱크 : 박희성/신안군 기획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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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0 14:46:08 oid: 002, aid: 00024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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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전 군민에 월 15만 원 지역상품권 지급 경남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을 앞두게 된 남해군은 농어촌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화전)을 지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에 놓인 농어촌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김동수)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기본소득 실험이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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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0 16:26:11 oid: 586, aid: 000011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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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sisa524@sisajournal.com] 내년부터 전 군민에 월 15만원 지역상품권 지급 2년간 총 사업비 1400억…3800억 생산유발효과 기대 장충남 남해군수가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최종 선정에 대해 이 사업의 효과·성과에 대헤 설명하고 있다. ⓒ시사저널 김대광 경남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을 앞둔 남해군은 농어촌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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