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자기 비리 관련 주식만 뺀 민중기…직권남용 범죄 수사대상"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4개
수집 시간: 2025-10-20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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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0 15:38:18 oid: 119, aid: 000301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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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 상폐 직전 매도 의혹 "자신의 미공개정보이용 의혹만 쏙 빼 '민중기 특검'을 특검하라는 건 상식"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김민석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비상장주식 '네오세미테크' 1만2000주를 보유했다가 상장폐지 직전 매도해 억대 차익을 거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를 향해 "자기 비리 관련 주식만 뺀 민중기 '신세계 특검'은 직권남용 범죄 수사 대상"이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에 "민중기 특검은 자신이 미공개정보이용 의혹으로 연루된 주식 부분을 김건희 여사 기소 대상에서 쏙 뺐다고 한다"며 "민중기 특검을 특검하라는 것은 정치적 주장이 아니라 상식"이라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정상적인 법조인이라면 자기가 관련된 사건을 수사해야 하는 특검을 맡으라는 제안이 와도 절대 맡지 않는다"며 "김만배 씨도 대장동 수사 특검 맡으라고 하면 거절할 것이다. 너무 큰 이해충돌이기 때문이다.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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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0 19:26:09 oid: 031, aid: 000097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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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고교 동창 20~30명과 함께 벤처 투자" "매수는 동창이, 매도는 증권사 지인이 권유" "주식투자 위법 없어"…매도시점은 안 밝혀 김건희 특검팀을 지휘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비상장주식의 미공개 정보 이용 투자 의혹과 관련해 위법 사항이 없었다며 특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야권의 사퇴 요구와 함께 정치문제로까지 비화되자 못을 박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민 특검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저의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되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다만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15년 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묵묵히 특별검사로서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민 특검은 2000년대 초 태양광 소재업체 네오세미테크 주식 3000만~4000만원어치를 매수했다가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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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0 03:04:56 oid: 020, aid: 000366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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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대표 당시 “투자자 주식 매도” 법조계 “주식 처분 기회 줬을수도 민중기에 누가 정보 줬나 밝혀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 뉴스1 민중기 특검의 ‘내부자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태양광 소재 업체의 전직 대표가 과거 재판에서 차명주식을 대량 매도했다는 혐의에 대해 “내 주식이 아니라 투자자들 것”이라고 주장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 회사는 분식회계가 적발돼 거래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전직 대표가 일부 투자자들이 지분을 팔고 빠져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주식을 판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같은 기간 민 특검도 보유 중이던 주식 전량을 매도해 1억 원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의혹을 받고 있다. 민 특검과 업체 대표가 대전고, 서울대 동기라는 점 때문에 법조계 안팎에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거래인지 규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네오세미테크 오모 전 대표의 판결문에 따르면 오 전 대표는 2010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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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0 18:54:12 oid: 119, aid: 000301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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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사항 없었단 점 분명히 말씀" 언론에 공지 오명환 전 네오세미테크 대표 동창 관계는 인정 매도 시기 및 경위 관련해선 구체화 하지 않아 '양평군 공무원 사망' 관련 고인·유족 재차 애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연합뉴스 [데일리안 = 황인욱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는 과거 자신이 했던 태양광 관련주 투자와 관련해 위법사항이 없었다며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을 일축했다. 회사 관계자가 아닌 지인 소개로 투자한 점을 거듭 피력하며, 투자를 권유한 지인이 동창생이라고도 밝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 특검은 이날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돼 죄송하다"면서도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최근 일각에서 민 특검이 2010년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1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해명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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