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장관 “영유아 사교육 규제 필요...고교학점제 근본 대책 마련”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0 20:03:1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조선일보 2025-10-20 18:01:10 oid: 023, aid: 0003935657
기사 본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영유아 사교육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모, 학생 교육권을 제한하지 않는 선에서 아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4세 고시’ ‘7세 고시’ 등으로 논란이 된 영유아 사교육을 규제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영유아 사교육이) 우리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는가, 영유아 특성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것인가 하는 질문이 필요하다”며 “다만 지나친 규제로 사교육 음성화가 일어나거나 학생, 학부모의 학습권을 제한하지 않도록 균형 잡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최 장관은 또 최근 학교 현장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올해부터 전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본격 실시된 고교학...

전체 기사 읽기

서울신문 2025-10-20 19:16:11 oid: 081, aid: 0003583669
기사 본문

교육부 장관 첫 기자 간담회 “학부모 선택권도 존중하면서 선행 사교육 문제 해결책 고민 AI 중점학교 2000개 만들 것”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연합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4세 고시’ 등으로 논란을 빚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영어유치원)의 선행 사교육 문제에 대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사실상 유치원 형태로 운영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그곳에서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영어 유치원’ 규제에 대해서는 “규제는 필요하지만 또 다른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학부모의 선택권을 존중하면서도 (영어유치원) 본연의 설립 목적에 맞는 현장 중심의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규제 중심으로 가...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0 18:00:00 oid: 003, aid: 0013546377
기사 본문

교육부 장관, 취임 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 "AI 중점학교 2028년까지 2000곳으로 확대" "국가기초학력지원 포털 올 연말까지 구축" "고교학점제 등 2028학년도 대입 안착 집중"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20.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일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학원인 만큼 유치원 형태로 운영되는 것을 반대한다"며 영유아 영어학원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번째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를 통한 분반을 하는 등 과도하게 사교육을 조장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규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36개월 미만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0 18:00:00 oid: 421, aid: 0008550514
기사 본문

기초학력 강화…기초학력지원포털 연말까지 구축 "고교학점제 개선안 발표 이후 현장 상당히 안정"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김재현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일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과도한 영유아 사교육을 막기 위한 이른바 '영어유치원 금지법'에 대해 "규제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4세·7세 고시'로 불리는) 레벨테스트나 분반 등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교육을 조장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난 7월 36개월 미만 영유아 대상 입시 및 국제화 목적의 교습 행위를 금지하고, 36개월 이상 영유아는 해당 목...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