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사망사고’ 발생 울산공장 정기보수 작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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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상황 따라 정기보수 재개 예정”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SK에너지는 최근 화재로 인해 사망 사고가 발생한 울산CLX 중질유분해시설(No.2 RFCC)의 정기보수를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SK에너지 측은 “자세한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 및 복구상황에 따라 정기보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설비 보수작업 중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SK에너지 측은 공장 내 수소제조공정의 정기보수 작업 중 배관 내부에 남아 있던 수소 가스에 불이 붙으며 배관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사고로 하청 근로자 5명과 원청 직원 1명 등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가운데 50대 하청 근로자 1명이 사고 다음날 숨졌으며 또 다른 중상자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고에 대해 김종화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낸 SK에너지는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 부상 근로자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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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려 냉각 작업을 벌이는 모습. (울산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6명의 사상자가 나온 SK에너지 울산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20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SK에너지도 오늘 공시를 통해 "화재에 따른 정기보수 작업중지 명령이 부과됐다"며 "정기보수를 중단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아울러 "자세한 피해 상황을 조사 중으로, 조사 결과 및 복구상황에 따라 정기보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정기 보수공사 중에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작업자 6명이 다쳤습니다. 하청 직원 5명은 화상을 입었고, 원청 직원 1명은 발목이 골절됐습니다. 지난 18일 오전에는 화상을 입었던 50대 하청 직원 A씨가 숨을 거뒀습니다. 또 다른 작업자 1명도 위독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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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작업자 6명 중 1명 사망…안전관리 실태 전반 점검 계획 SK에너지 화재 현장 냉각하는 소방관들 (울산=연합뉴스) 지난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려 냉각 작업을 벌이는 모습. 2025.10.17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jang23@yna.co.kr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6명의 사상자가 나온 SK에너지 울산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20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노동부는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밝히기 위해 SK에너지 울산공장 전체에 대한 고강도 근로감독에도 착수했다. 노동부는 이날 SK에너지 울산공장의 정비작업에 대한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15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처법 위반 여부에 대해 신속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 남구 용연동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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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6명의 사상자가 나온 SK에너지 울산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합니다. 노동부는 울산공장의 정비 작업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처법 위반 여부를 수사합니다. 또,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밝히기 위해 울산공장 전체를 대상으로 2주 동안 고강도 근로감독을 실시합니다.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는 지난 17일 정기 보수공사 중 폭발과 함께 불이 나 하청 직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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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상황 조사 중…복구 상황 따라 공정 재개" 지난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려 냉각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SK에너지 울산공장 폭발사고로 정비공정이 전면 중단됐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SK이노베이션은 사고 수습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화재에 따른 정기보수 작업중지 명령이 부과됐다"며 "정기보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자세한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 및 복구 상황에 따라 정기보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7일 오전 10시42분께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정기보수작업 중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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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규모 전담 수사팀 구성 산안법·중대재해법 수사 착수 안전관리 실태 전반 감독 지난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수습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고용노동부가 최근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수사 및 고강도 근로감독에 착수했다. 법·안전조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노동부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정기 보수작업 중 발생한 폭발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담 수사팀을 꾸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사고는 공장 내 수소제조공정의 배관 보수작업 중 내부에 남아있던 수소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하청 근로자 5명이 화상을 입었고, 원청 직원 1명은 골절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50대 하청 근로자 A씨는 다음 날인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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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K에너지 울산공장서 배관 폭발해 1명 사망·4명 부상 15명 규모 전담 수사팀 구성…산안법·중대재해법 수사 착수 준특별감독도 돌입…감독관 등 27명 안전관리 실태 전반 감독 노동장관 "원인 철저히 규명해 책임 묻고 재발방지 요구할 것"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지난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수습하고 있다. 2025.10.17.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가 최근 5명의 사상자를 낸 SK에너지 화재폭발 사고에 대한 수사 및 고강도 근로감독에 착수했다. 노동부는 지난 17일 울산 남구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15명 규모의 전담팀을 구성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밝힐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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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고 엄정히 수사·감독" "철저히 원인 규명해 책임 물을 것"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재 사망사고 감축 전국 기관장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가 최근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한 수사·감독을 진행한다. 법·안전조치 위반사항에 대해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7일 울산 남구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와 근로감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로 사망자(20일 기준 1명)가 생기는 등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정비작업에 대한 작업중지를 명령했다. 아울러 15명으로 구성된 전담 수사팀을 구성,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사고 발생의 구조적인 원인 규명을 위해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된 감독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