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최종 선정 "환영"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1개
수집 시간: 2025-10-20 19: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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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0 15:39:00 oid: 421, aid: 000855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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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북 순창군의회 의원들이 정부의 농어촌 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순창군이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한 환영 성명을 발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순창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의회는 20일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순창군이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순창군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선정은 단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삶에 안정감을 더할 혁신적 시도"라며 "순창군민의 공감과 참여가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 △군민 의견 수렴을 통한 제도 보완 △인구 정책과의 연계 지원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순창군의회는 "농업과 농촌이 순창의 근간인만큼 이번 사업이 모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집행부·의회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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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9:24:09 oid: 009, aid: 0005576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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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영양 등 7곳 시법사업 소득기준∙연령제한 두지 않고 1인당 월15만원씩 지역상품권 예산 8900억중 40%만 국비로 나머지는 지자체서 충당해야 재정자립도 갈수록 악화될듯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1] 정부가 2년간 약 8900억원을 투입해 인구감소지역 7개 군을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이지만 앞서 ‘포퓰리즘’ 논란이 뒤따랐던 사업이어서 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다른 지역에서도 제도 도입을 원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으로 경기 연천·강원 정선·충남 청양·전북 순창·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 등 7개 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내년 초부터 2027년 말까지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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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0 19:25:18 oid: 056, aid: 00120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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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앵커] 정부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에 '정선군'이 선정됐습니다. 국비와 지방비를 재원으로 모든 군민에게 2년간 매달 기본소득이 지급됩니다. 정창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어촌 소멸 위기 지역 주민에게 일정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는 겁니다. 지역 지킴이 역할에 대한 보상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국가 등이 나서 직접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시범적으로 시행되는데, 모든 주민에게 1인당 매달 15만 원 상당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인구 감소 지역인 전국 49개 군의 신청을 받아 시범 대상지로 7개 군을 선정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의 재원은 국비가 40%이고, 나머지는 해당 도와 군에서 부담합니다. [최승준/정선군수 : "강원랜드의 주식배당금하고 일반 예산에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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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0 18:19:12 oid: 082, aid: 0001349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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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지역화폐로 지급 1369억 원 투입… 3배 효과 기대 국비 40%에 군 예산 42% 매칭 일각서는 “국비 지원율 높여야” 장충남 남해군수가 20일 군청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지자체로 부울경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이재명 정부의 ‘기본소득 도시’ 실험에 첫 주자로 나선 셈이다. 지역 소멸을 막을 새 성장 모델이 될지, 포퓰리즘 정책의 실패 사례로 남을지 관심이 쏠린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남해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이하 시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내년 1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씩, 매년 180만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화전’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에 놓인 농어촌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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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0 20:14:30 oid: 028, aid: 000277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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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가 계속되고 있는 16일 경북 상주시 한 논의 벼가 비바람에 누운 가운데 벼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연합뉴스 농어촌 주민에게 월 15만원씩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천, 강원 정선 등 7개군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2026~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7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2026∼2027년 2년간 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는다. 정부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한 보상이자 소비 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체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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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0 20:33:36 oid: 056, aid: 001205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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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정부가 인구 감소 지역 주민들에게 달마다 15만 원씩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에 전북에서 순창군이 선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는 순창을 비롯해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모두 7개 군이 선정됐습니다. 선정 지역의 주민들은 내년부터 2년 동안 한 달에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받습니다.


프레시안 2025-10-20 14:46:08 oid: 002, aid: 00024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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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전 군민에 월 15만 원 지역상품권 지급 경남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을 앞두게 된 남해군은 농어촌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화전)을 지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에 놓인 농어촌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김동수)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기본소득 실험이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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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0 16:26:11 oid: 586, aid: 000011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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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sisa524@sisajournal.com] 내년부터 전 군민에 월 15만원 지역상품권 지급 2년간 총 사업비 1400억…3800억 생산유발효과 기대 장충남 남해군수가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최종 선정에 대해 이 사업의 효과·성과에 대헤 설명하고 있다. ⓒ시사저널 김대광 경남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을 앞둔 남해군은 농어촌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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