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회의원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국비 확대해야"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1개
수집 시간: 2025-10-20 19: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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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0 14:38:09 oid: 001, aid: 001568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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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 군 선정…전남서는 신안만 포함 농어촌기본소득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농어촌기본소득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9.12 pdj6635@yna.co.kr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국회의원들은 20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과 국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김문수·김원이·문금주·박지원·서삼석·신정훈·이개호·조계원·주철현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어 "농어촌을 단순한 복지 사각지대가 아닌 국가균형발전의 출발점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원들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니라, 농민과 농촌 주민이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받으면서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혁신적 실험"이라며 "실제 경기 가평과 전남 구례 등의 기본소득 실험은 소비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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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0 18:38:15 oid: 082, aid: 0001349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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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시범사업 전국 7곳 선정 2년간 월 15만 원 ‘지역상품권’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26~'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결과 7개 군(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남해군을 비롯해 전국 7개 군 지역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 2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6~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이하 시범 사업)’ 공모 결과 전국 49개 군이 신청해 총 7개 군이 최종 선정됐다. 부울경에서는 남해군이 유일하게 뽑혔다. 경기 연천군, 강원 정선군, 충남 청양군, 전북 순창군, 전남 신안군, 경북 영양군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국 규모의 ‘기본소득 실험’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 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에 놓인 사업 대상지 전 주민에게 내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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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8:08:15 oid: 009, aid: 0005575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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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농어촌기본소득' 순창·영양 등 7곳 시범사업 소득기준·연령제한 두지 않고 1인당 月15만원씩 지역상품권 예산 8900억중 40%만 국비로 나머지는 지자체서 충당해야 재정자립도 갈수록 악화될듯 정부가 2년간 약 8900억원을 투입해 인구감소지역 7개 군을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이지만 앞서 '포퓰리즘' 논란이 뒤따랐던 사업이어서 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다른 지역에서도 제도 도입을 원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으로 경기 연천·강원 정선·충남 청양·전북 순창·전남 신안·경북 영양·경남 남해 등 7개 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내년 초부터 2027년 말까지 진행된다. 대상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매달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구조다. 농어촌 기본소득을 위한 소득·연령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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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0 16:26:11 oid: 586, aid: 000011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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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sisa524@sisajournal.com] 내년부터 전 군민에 월 15만원 지역상품권 지급 2년간 총 사업비 1400억…3800억 생산유발효과 기대 장충남 남해군수가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최종 선정에 대해 이 사업의 효과·성과에 대헤 설명하고 있다. ⓒ시사저널 김대광 경남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을 앞둔 남해군은 농어촌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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