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중랑천서 실종 중학생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종합)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5개
수집 시간: 2025-10-17 14:32:4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아시아경제 2025-10-17 13:50:24 oid: 277, aid: 0005665912
기사 본문

16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에서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물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이 해당 시신을 인양해 지문과 인상착의, 옷차림 등을 확인한 결과 실종된 중학교 1학년 A군으로 확인됐다. A군의 지문은 과거 아동 실종 방지를 위해 당국에 등록된 상태였다. 경찰은 A군이 당시 왜 물에 들어갔는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13일 오후 5시 35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구조되고, 1명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매일 300여명의 수색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 왔다.


머니투데이 2025-10-17 13:59:23 oid: 008, aid: 0005264392
기사 본문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17일 오전 8시50분쯤 중랑천 실종자 수색 중 사고 지점 하류 200m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나흘 전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중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은 이날 오전 9시쯤 의정부시 중랑천 신곡동 동막교 아래에서 중학생 A군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장소는 실종 지점인 징검다리에서 약 200m 떨어진 하천 합류 구간으로, 시신은 바닥에 가라앉아 있었다. 시신 얼굴 부분은 부패 정도가 덜해 유가족이 육안으로 A군 신원을 확인했다. 다만 경찰은 보다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유전자(DNA)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35분쯤 의정부시 중랑천 징검다리에 있던 중학생 3명 가운데 2명이 물에 빠졌다. 이 중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A군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중랑천은 연일 내리는 비로 물이 불어난 상태였...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0-17 14:13:08 oid: 079, aid: 0004076169
기사 본문

실종장소에서 200m 떨어진 곳…지문·인상착의로 신원 확인 지난 13일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 현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지난 13일 실종된 중학생으로 확인됐다. 17일 오전 9시쯤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중학생이 실종된곳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시신을 인양해 실종 아동 방지를 위해 등록된 지문과 가족을 통해 실종된 중학교 1학년 A군으로 확인했다. 시신은 쌓인 흙과 빠른 물살로 수색 초기 바닥에 깊이 묻혀있어 찾기 어려웠던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A군이 실종되기 전 중랑천에 들어가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 35분쯤 의정부동 중랑천에서 물에 빠진 중학생 2명 중 1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1명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매일 300여명의 수색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17 14:11:08 oid: 119, aid: 0003013713
기사 본문

"얼굴 부패 덜해 유가족이 육안으로 신원 확인" [데일리안 = 전기연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발견된 시신이 나흘 전 실종됐던 중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오전 9시쯤 중랑천 신곡동 동막교 아래에서 중학생 A군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장소는 실종 지점에서 200m 떨어진 하천 합류 구간이었다. ⓒ연합뉴스 시신은 바닥에 가라앉은 상태였으며, 얼굴 부분의 부패 정도가 덜해 유가족이 육안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유전자(DNA)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5시35분쯤 중학생 3명 중 2명이 중랑천 징검다리를 건너던 중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렸다. 함께 빠진 다른 한 명은 구조됐으나 A군은 실종됐다가 이날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해당 징검다리 앞에는 통제선이 설치됐었으나 학생들이 이를 넘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시우량은 5㎜밖에 안 됐지만 최근 계속되는 비로 인해 물살이 셌다"면서 "사전에 돌다리(징검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