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캄보디아 경찰 양자회담…송환자 무더기 구속심사도

2025년 10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0 18: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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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0 08:41:10 oid: 014, aid: 000542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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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과 캄보디아의 경찰 수뇌부가 20일 양자회담을 열고 스캠(사기) 범죄에 대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경찰청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치아 삐어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이 이날 오후 2시 청사 제2회의실에서 만나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고 밝혔다. 앞서 캄보디아에 급파된 정부합동대응팀이 코리안데스크 대신 합동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로 캄보디아 정부와 합의했으나, 경찰은 코리안데스크 설치를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하자고 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시간 지난 18일 새벽 2시 캄보디아에서 인천행 전세기를 타며 체포된 송환자 64명 중 일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도 오늘 전국 각 법원에서 열린다. 경찰은 이날 새벽 체포 시한 48시간을 만료를 앞두고 상당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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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9 19:02:09 oid: 028, aid: 000277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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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논의 계속할 것” 2022년 9월 캄보디아 해안도시이자 대규모 범죄 단지가 몰려 있는 시아누크빌의 그레이트월파크 단지 외부에 철조망 울타리가 설치돼 있다. 시아누크빌/로이터 연합뉴스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 1년 전 캄보디아를 방문한 경찰청 대표단이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 설치를 제안했지만 캄보디아 쪽이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정부합동대응팀의 캄보디아 방문 뒤 ‘코리안데스크 설치가 무산됐다’는 관측까지 나온 가운데, 경찰은 20일로 예정된 양자회담에서 설치 논의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19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수사본부장 캄보디아 출장 결과보고’를 보면, 우종수 경찰청 당시 국가수사본부장 등은 지난해 11월10일∼13일 캄보디아 프놈펜 내 범죄단지를 답사하고 캄보디아 경찰청과 협의를 진행했다. 당시에도 한국인을 상대로 한 피싱 범죄와 취업 사기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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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0 18:27:20 oid: 008, aid: 000526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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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스캠(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과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전담 경찰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찰청 경찰청이 캄보디아 경찰청과 양자 회담을 갖고 24시간 핫라인 운영, 한국인 대상 스캠범죄 단속·공동조사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태스크포스) 운영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전담 경찰관) 설치는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은 이날 오후 2시에 경찰청에서 양자회담을 가졌다. 한-캄보디아 경찰 양측은 스캠범죄와 관련해 공동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 실질적 운영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고 24시간 핫라인 운영, 한국인 대상 스캠범죄 적극 단속·공동조사 등 세부 방안은 이번 주부터 신속 논의하기로 했다. 또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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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0 18:38:09 oid: 003, aid: 001354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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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 운영에 뜻 모아 코리안데스크 설치는 사실상 무산 [서울=뉴시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스캠(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과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전담 경찰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경찰청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이 20일 양자회담을 열고 정부가 구성한 합동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신속 추진하고, 24시간 핫라인 등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핵심 의제였던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 설치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회담에서서 양국 경찰은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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