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사상' 울산화력 붕괴 원인은? 경찰 등 현장 합동감식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5개
수집 시간: 2025-11-19 01:41:3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뉴시스 2025-11-18 14:54:52 oid: 003, aid: 0013607290
기사 본문

[울산=뉴시스] 지난 6일 오후 발생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18일 합동 감식에 나섰다. 울산경찰청 전담수사팀과 경기남부경찰청 산업재해 전담 과학수사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합동감식팀은 붕괴된 5호기 보일러 타워 잔해를 확인하며 사고 원인 규명에 필요한 구조물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대형 구조물 해체 전 기둥·지지대 등 주요 지점을 미리 절단하는 사전 취약화 작업과 폭약 설치를 위한 방호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한 만큼, 해당 작업이 이뤄진 지점을 중심으로 감식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잔해가 여전히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중장비를 동원해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18 18:44:49 oid: 001, aid: 0015749631
기사 본문

붕괴 시작 기둥은 발굴 조사 계획…'취약화 작업' 적절성에 초점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수순…공사 주요 관계자 소환 줄 이을 듯 울산화력 수사 본격화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18일 오후 울산경찰청 형사기동대 차량이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 합동감식을 위해 발전소 후문을 통과하고 있다. 울산경찰청 전담수사팀,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전담 과학수사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들어갔다. 2025.11.18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장지현 기자 = 사상자 9명이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경찰과 노동 당국의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울산경찰청 전담수사팀과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전담 과학수사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 20여명은 18일 오후 2시부...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1-19 00:26:12 oid: 005, aid: 0001815327
기사 본문

절단 형태 장비·육안으로 분석 계약·지시 체계 전반 살필 계획 이전 안전 점검선 ‘매우 양호’ 경찰 등 관계기관이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현장 합동 감식에 나섰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18일 오후 2시부터 울산화력 붕괴 현장 감식에 들어갔다. 사고가 난 지 12일, 매몰자 시신을 모두 수습한 지 4일 만이다. 경찰은 수사를 위해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70여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렸다. 노동부도 20여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차렸다. 이들은 현장에서 사고가 난 보일러타워 5호기 잔해를 살펴보고 수사에 실마리가 될 구조물 일부를 확인했다. 경찰 등은 이번 참사가 타워 해체를 쉽게 하려고 기둥 단면을 미리 잘라내는 ‘사전 취약화 작업’ 중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합동 감식에서 절단의 형태 등을 장비와 육안 등을 통해 분석했다”고 전했다. 규정에 어긋난 과도한 작업이 이뤄졌거나 공사비와 공...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18 14:14:29 oid: 001, aid: 0015748916
기사 본문

사고 2주 전 안전 점검에선 '매우 양호'…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수순 울산화력 수사 본격화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18일 오후 울산경찰청 형사기동대 차량이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 합동감식을 위해 발전소 후문을 통과하고 있다. 울산경찰청 전담수사팀,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전담 과학수사팀, 국립과학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들어갔다. 2025.11.18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장지현 기자 = 경찰과 노동 당국, 관계기관이 사상자 9명이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에 나섰다. 울산경찰청 전담수사팀과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전담 과학수사팀, 국립과학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18일 오후 2시부터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들어갔다. 합동감식팀...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1-18 15:38:22 oid: 005, aid: 0001815227
기사 본문

경찰 등 관계기관들이 7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 합동 감식에 나섰다.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18일 오후 2시부터 울산화력 붕괴 현장의 감식에 들어갔다. 사고가 난 지 12일, 매몰자 시신을 모두 수습한 지 4일 만이다. 경찰은 이 사고 수사를 위해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70여 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렸다. 노동부도 20여 명 규모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 이들은 현장에서 사고가 난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를 살펴보고 수사에 실마리가 될 구조물 일부를 확인한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이번 참사가 타워 해체를 쉽게 하려고 기둥 단면을 미리 잘라내는 ‘사전 취약화 작업’ 중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에서 기둥과 지지대 등 주요 철골 구조물을 미리 잘라 놓는 ‘사전 취약화 작업’을 중심으로 사고 원인 분석이 진행된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합동 감식에서 절단...

전체 기사 읽기

부산일보 2025-11-18 14:42:14 oid: 082, aid: 0001354233
기사 본문

‘사전 취약화’ 절단면 정밀 분석 붕괴 사고 ‘방아쇠’ 규명에 총력 중대 재해 전문 인력 등 총동원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현장. 부산일보DB 7명의 사망자를 낸 울산 동서발전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18일 수사당국의 현장 감식과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 가동 등 원인 규명을 위한 전방위 조사가 본격화됐다. 울산경찰청 전담수사팀과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전담 과학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께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합동감식에 들어가 붕괴 원인과 관련된 실마리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합동감식반은 이날 붕괴된 보일러 타워 5호기의 ‘높이 25m 지점’ 철골 기둥 절단면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 속 중량물을 정밀 조사하는 한편, 사안의 특수성을 고려해 추가 합동감식 가능성도 열어뒀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이번 참사가 타워 해체를 쉽게 하기 위해 기둥 단면...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18 00:33:12 oid: 025, aid: 0003483340
기사 본문

지난 14일 울산화력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매몰자 이송 전 관계자들이 예를 갖추고 있다. [뉴스1] 보일러 타워 붕괴로 작업자 7명이 매몰돼 숨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이하 발전소) 사고 원인 규명이 본격화된다. 수사·노동당국의 관계자 소환 조사가 임박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신속하고 명확한 원인 규명을 지시했다. 17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이 이번 주중 진행된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기관이 감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지난 6일 발전소 타워 5호기가 무너지며 일어났다. 작업자 9명 중 7명이 무너진 잔해 속에 매몰됐고, 지난 14일까지 구조작업이 이어졌지만 7명 모두 숨졌다. 감식에선 취약화(해체 전 구조물 기둥 등을 잘라내 약화하는 작업)의 순서와 구조물 절단 정도 등 타워 5호기 붕괴 원인을 찾는 조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애초 계...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1-18 14:55:14 oid: 014, aid: 0005436156
기사 본문

합동 감식 결과에 따라 시공사 강제 수사 속도 작업자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은 울산화력발전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현장에 대한 관계기관의 합동감식이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됐다. fn 사진 DB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 대한 관계 기관의 합동감식이 18일 시작됐다. 울산경찰청 전담수사팀과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팀, 국립과학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들어갔다.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팀은 중대재해 전문 수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동감식팀은 현장에서 사고가 난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를 살펴보고 수사에 실마리가 될 구조물 일부를 확인한다. 특히 '사전 취약화 작업', 즉 구조물을 한 번에 쓰러뜨리기 위해 기둥이나 받침 등을 미리 잘라놓거나 폭약 설치를 위한 방...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