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경찰 치고 도주했던 무면허 40대 男, 구속 송치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19 0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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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8 20:34:38 oid: 008, aid: 00052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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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중 단속 경찰을 치고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23분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소재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 운전하다 경찰로부터 정차 지시를 받았다. A씨는 경찰의 지시에 응하지 않고 급가속해 경찰관을 넘어뜨린 뒤 도주했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적발돼 집행유예 상태였다. 이후 A씨는 지인 3명의 도움을 받아 도피했다. 50대 남성 B·C씨가 각각 자신의 차량에 A씨를 태워 도주를 도왔고 50대 남성 D씨는 거처를 마련해줬다. 이들 모두 A씨의 요청에 응한 것이었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추적 수사를 펼쳤고 A씨는 결국 사건 닷새 만인 지난 4일 자진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사고를 당한 단속 경찰관은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를 17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도로교통법(무면허)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고 도주를 도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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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18 14:11:13 oid: 082, aid: 000135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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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집행유예 상태에서 다시 운전 단속하던 경찰관 넘어져 전치 2주 부상 부산 남부경찰서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 단속에 적발되자 현장에서 도주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교통 단속 과정에서 도주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남성 A 씨를 17일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 25분께 부산 남구 대연교차로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운전해 경찰에 단속됐으나, 경찰관을 뿌리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교통 단속 당시 A 씨는 무면허 상태에 집행 유예 기간이었다. 그는 음주 운전 혐의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운전하다가 적발돼 집행 유예를 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A 씨는 이날도 조카의 도로 연수를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다시 운전대를 잡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교통 단속에 적발됐다. A 씨는 운전자석 창문을 내리고 경찰에게 단속을 받던 중 갑자기 차를 출발해 수영구 남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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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8 19:57:35 oid: 421, aid: 00086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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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단속을 나온 경찰관을 치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40대 남성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23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운전을 하다가 경찰관의 정차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A 씨는 이에 불응, 급가속해 경찰관을 넘어뜨린 뒤 도주했다. A 씨는 당시 음주 운전 혐의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계속 운전을 하다 적발, 집행유예 상태에 있었다. 당시 단속 경찰관은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 씨는 지인 3명의 도움을 받아 도피했다. 50대 남성인 B 씨와 C 씨가 각각 자신의 차량에 태워 A 씨를 이동시켰고 또 다른 50대 남성 D 씨도 거처를 마련해주는 등 도피를 도왔다. B, C, D 씨 모두 A 씨의 요청에 응한 것이었다. 이에 부산남부경찰서는 추적 수사를 펼쳤고 A 씨는 수사에 따른 심리적 압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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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18 22:17:09 oid: 660, aid: 000009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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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남부경찰서 [연합뉴스]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단속 경찰관을 넘어뜨리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 23분쯤 부산 수영구 남천동 한 도로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운전하던 중 경찰의 정차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차량의 속도를 높여 도주하다 단속 경찰관을 넘어뜨렸고,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주한 A씨는 경찰 추적이 시작되자 압박을 느끼고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집행유예 기간 무면허 상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도주 기간 A씨를 차량에 태워 이동시켜주거나 은신처를 마련해 준 지인 3명에 대해서는 범인도피·은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사건사고 #무면허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