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거북이' 이배용 본격 수사...민 특검 논란 해명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17 14:32:0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YTN 2025-10-17 11:53:59 oid: 052, aid: 0002260629
기사 본문

[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정진기 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를 둘러싼 부정 거래 의혹에 대해선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임예진 기자! 이배용 전 교육위원장이 다음 주 특검에 출석한다고요. [기자] 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13일 건강 문제를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았는데요, 특검은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20일 오전 10시 재소환을 통보했고, 이번엔 이 전 위원장이 출석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양평 공흥 지구 의혹 관련 김건희 씨 일가 압수수색 과정에서 금 거북이와 함께 이 전 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거로 보이는 편지가 발견됐습니다. 같은 해 이 전 위원장은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됐는데,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금 거북이를 주고 공직을 청탁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음 주 조사는 참고인 신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오...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16 16:35:11 oid: 018, aid: 0006139738
기사 본문

참고인 신분이나 피의자 전환 가능성도 '양평고속도로 의혹' 국토부과장 압수수색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김건희 여사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에게 고가 귀금속을 건네고 공직에 임명됐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오는 20일 소환한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지난 8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20일 소환한다. 다만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남아있다. 앞서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에게 지난 13일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지만, 건강상 이유를 내세워 응하지 않아 출석 일정을 다시 조율해왔다. 이 전 위원장은 금 거북이 형태의 귀금속 등을 김 여사에게 건네며 대가로 지난 2022년 9월 국가교육위원장에 임명됐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전 위원장이 중장기 국가 교육 시스템을 설계하는 국가교육위원회...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0-16 16:23:15 oid: 629, aid: 0000434649
기사 본문

13일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불러 조사한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지난 8월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16일 "이 전 위원장이 오는 20일 오전 10시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특검의 참고인 신분 출석 요구에 불응한 후 첫 출석이다. 이 위원장은 당시 건강상 사유를 들어 불응했다. 이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 여사 측에 인사청탁과 함께 금거북이 등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1일 사의를 표명, 8일 이재명 대통령이 사직서를 재가했다. 특검팀은 지난 8월2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이 전 위원장의 주거지, 지난 5일엔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를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중순에는 이 전 위원...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7 09:56:48 oid: 001, aid: 0015683737
기사 본문

참고인 신분…'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 사실관계 확인 환영사하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5.6.30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김빛나 기자 = 이른바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김건희 여사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이사장 정모씨가 17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9시 4분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인 정씨는 김 여사와 이 전 위원장 모두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달 말 중구에 있는 매경미디어그룹 본사 내 정씨 집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정씨는 대형 로펌 두 곳의 변호인을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