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2시간여만에 '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조사 중단 귀가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0개
수집 시간: 2025-11-19 0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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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18 13:23:10 oid: 654, aid: 00001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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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하며 "대한민국 망했다" 고성…경찰, 추가 소환 방침 ▲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경찰에 출석했으나 약 2시간 만에 조사가 중단돼 귀가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전 10시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다. 그러나 전 목사는 낮 12시 40분쯤 미리 대기한 차량에 탑승해 청사를 떠났다. 경찰은 전 목사가 '후종인대골화증' 등 지병을 이유로 조사 종료를 요청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귀가 조치했으며, 다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전 목사는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서부지법 사태는 우리와 관계가 없다"며 "'광화문 운동'을 7∼8년간 하면서 '경찰과 부딪치거나 좌파 단체와 싸우지 말라'고 계속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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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8 17:05:07 oid: 079, aid: 000408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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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오늘 첫 소환조사 지병 이유로 조사 약 2시간 40분 만에 귀가 경찰, 이날 전광훈 횡령 혐의 집중 추궁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 씨. 황진환 기자 '서부지법 폭동 사태' 배후를 수사하는 경찰이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씨를 오는 21일 다시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전씨를 오는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전씨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 40분까지 첫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전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경찰 조사 약 2시간 40분 만에 귀가했다. 이번 조사는 경찰이 사랑제일교회와 전씨의 사택 등을 압수수색한 지 4개월 만에 이뤄진 첫 조사였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사랑제일교회 자금 운용 등 전씨의 횡령 혐의에 관해 집중 추궁했으며,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한 질문지는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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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18 11:56:13 oid: 047, aid: 000249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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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서부지법 폭동 교사 의혹' 첫 소환... "은퇴 목사는 개털, 기자들 공부 좀 하라" 확성기 연설 ▲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관련, 전광훈 경찰 출석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와 관련, 사랑제일교회 목사인 전광훈씨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에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이정민 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처음으로 경찰에 소환됐다. 경찰 출석길에 40분가량 확성기를 들고 연설한 전 목사는 "서부지법 폭동은 나와 관계가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들에게 영치금을 후원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은퇴한 목사는 개털"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혐의를 받는 전 목사는 18일 오전 9시 서울경찰청 정문 앞에서 나타났다. 소환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1시간 빨리 도착한 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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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8 15:54:00 oid: 032, aid: 000340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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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사태와 관련해 특수건조물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정효진 기자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 1월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전 목사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좌파 대통령 때문에 나라가 망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 출석했다. 그는 조사실로 들어가기 전 취재진과 만나 “서부지법 사태와 우리는 관계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전 목사는 “7~8년 동안 ‘광화문 운동’을 하면서 ‘경찰과 부딪치지 말고, 좌파 단체와 싸우지 말라’고 강조해 사건사고가 없었다”고도 했다. 전 목사는 폭력사태의 배후로서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를 한 것 아니냐는 질문엔 “목사가 설교할 때 성도들이 성령의 감동을 받는 것이 어떻게 가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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