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장동혁 대표 참배 방해 시민단체 수사 착수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19 01: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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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18 21:36:17 oid: 660, aid: 000009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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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방해한 시민단체를 집시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빙자해 미신고 집회를 연 뒤 장 대표의 참배를 가로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화를 넘어뜨려 훼손한 정황도 확인하고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영상 분석을 통해 신원을 특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방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오마이뉴스 2025-11-18 17:28:10 oid: 047, aid: 000249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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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시민사회 "범죄자로 몰아가는 과도한 수사"…국힘 "시민 가장한 과격단체, 엄정 수사" ▲ 당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추모탑 앞에서 광주시민에 막혀 분향과 묘지 참배를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고 있다. ⓒ 배동민 경찰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저지한 광주시민에 대한 수사에 나서자,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시민을 가장한 과격단체의 불법시위'에 대한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18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북부경찰서는 장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의 5·18묘지 참배를 막아선 시민들에 대해 수사 중이다. 장 대표 등은 지난 6일 5·18묘지를 참배하려 했으나, 광주전남촛불행동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시민들에게 막혀 추념탑 앞에서 5초간 묵념만 하고 발길을 돌렸다. 경찰은 당시 집회 신고 없이 참배를 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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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8 18:16:14 oid: 025, aid: 000348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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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위해 참배단으로 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장 대표 지지자들과 시민단체 회원들 사이에서 서로 밀치거나 고성이 오가는 등 충돌이 빚어졌다. 뉴스1 미신고 집회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방해한 광주광역시 시민단체 회원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8일 “최근 5·18민주묘지에서 불법 집회를 연 뒤 장 대표의 참배를 가로막은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광주 지역 시민단체 회원 등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장 대표 측이 참배를 위해 준비한 추모 화환을 넘어뜨려 파손한 정황도 확인해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경찰은 현장 상황을 녹화한 영상 등을 분석해 이들의 신원과 소속 단체 등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이들에 대한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난 6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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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8 17:18:04 oid: 421, aid: 000861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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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시당 "5·18 참배 누구나 가능…과격단체 불법행위" 광주 시의원·북구의원 "과격단체 매도…5월정신 모독" 반박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 입장하던 중 광주 시민들의 거센 항의로 저지당하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무산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5·18 참배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며 최근 참배 저지 사태를 비판하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이에 참여했던 광주 지역 의원들은 즉각 성명을 내고 "시민을 과격단체로 매도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8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일 장 대표의 참배 과정에서 발생한 충돌에 대해 "광주시민을 가장한 일부 과격단체의 불법행위"라고 규정했다. 시당은 "당일 집회는 신고되지 않은 불법시위였으며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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