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잡고 걷던 2살 중태, 엄마 혼수상태…70대 운전자 “실수”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1개
수집 시간: 2025-11-19 0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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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8 21:20:17 oid: 081, aid: 000359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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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걷던 모녀, 차에 치여 중태 70대 운전자, 페달 오조작 정황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2살 딸이 크게 다쳤다. 2025.11.18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그의 2살 딸이 중태에 빠진 가운데, 운전자가 본인 과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했다.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의 2살 딸도 목과 다리 부위를 크게 다쳤다. B씨는 현재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을 되찾지는 못했으며, 딸과 각각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운전자인 A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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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8 19:31:00 oid: 025, aid: 000348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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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 부평구에서 차가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그의 딸인 2살 아이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인천 부평구에서 자동차가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그의 딸인 2살 아이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8일 오후 12시19분 인천 부평구 전철역 동암역 인근 인도에서 A씨(73)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서 도로로 나가려던 중 인도를 침범해 피해자를 쳤다. 소방 당국은 차가 약국으로 돌진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아래 깔려 있던 30대 여성을 구출했다. 여성은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2세 여아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피를 흘리고 있었다. 구급대는 이들을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성은 병원에서 맥박을 되찾았으나, 아직 의식은 없다고 한다. 사고가 난 곳 옆 가게 직원은 “꽈과광 하는 엄청 큰 소리가 나서 나갔는데,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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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8 15:04:55 oid: 025, aid: 000348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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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한 사고 현장. 사진 인천소방본부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그의 두 살배기 딸이 중태에 빠졌다.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심정지가 온 30대 여성 B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의 딸 C(2)양도 목과 다리 부위를 크게 다쳤다. 모녀는 각각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B씨의 경우 현재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을 되찾지는 못했다. 운전자인 A씨도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18일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한 사고 현장. 사진 인천소방본부 A씨 차량은 주차장 출구에 있는 요금 정산기 옆에 정차했다가 갑자기 차단기를 뚫고 인도 쪽으로 돌진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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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8 19:57:10 oid: 022, aid: 000408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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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7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대낮에 보행로를 덮쳐 30대 여성과 두 살배기 딸이 크게 다쳤다.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9분 부평구 십정동의 한 공영주차장 인근에서 A(73·남)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날 ‘검은색 차가 약국 앞으로 돌진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아래 깔렸던 30대 여성을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했다. 해당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을 되찾지는 못한 상태다. 함께 있던 딸 역시 신체 일부를 심하게 다쳐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고, 한때 의식을 잃는 등 상태가 악화됐다. 모녀 모두 현재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A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았다. 앞서 A씨의 차량은 동암역 주차장 출구에서 잠시 정차했다가 갑자기 보행로 쪽으로 달려 이곳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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