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막힙니까? 기가 눌립니까?"...오세훈, 종묘앞 재개발 논란에 반박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1-19 01: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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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1-18 13:45:12 oid: 053, aid: 000005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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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33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 참석해 김규남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의 세운지구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photo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논란과 관련해 "숨 막히게 하고 기를 누를 정도의 압도적 경관은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오 시장은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국민의힘 김규남 시의원의 질의에 답하며 재개발 시뮬레이션 3D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 시장은 "정전 앞 상월대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평균 신장의 서울시민이 서서 남쪽에 새로 지어지는 세운4구역을 보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이 그림이 종로변에 있을 때 100m가 채 안되고 청계천 변에 150m가 약간 안 되는 높이로 지어질 때 모습"이라며 "정전에 서 있을 때 눈이 가려집니까? 숨이 턱 막힙니까? 기가 눌립니까?"라고 반문했다. 오 시장은 "정전 바로 앞에서 봤을 때 느끼는 모습을 가장 과학적으로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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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9 00:28:10 oid: 005, aid: 00018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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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중간자 입장서 갈등 조정해야” 한강버스 논란엔 “6개월 시간 달라” 오세훈 서울시장으 18일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공개한 세운4구역 재개발 시뮬레이션 3D 이미지. 종묘 정전 앞 상월대에서 정면으로 바라본 모습으로 좌측으로 세운지구 건물군이 보인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묘 앞 고층 빌딩’ 논란이 일고 있는 세운4구역 재개발에 대해 “시뮬레이션 결과 압도적으로 눈을 가리고, 숨을 막히게 하고, 기를 누를 정도의 압도적인 경관은 전혀 아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8일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김규남 시의원(국민의힘)의 질의에 세운4구역 재개발 시뮬레이션 3D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이미지는 정전 앞 상월대 위에서 평균 신장의 서울시민이 외부 정면을 바라본 모습으로, 시야 좌측으로 세운지구 건물군이 자리하고 있다. 정면 우측으로는 인사동 숙박시설이 수목선 위로 일부 노출돼 있다. 오 시장은 “종로변에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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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8 14:23:50 oid: 001, aid: 0015748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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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는 중간자 입장서 갈등 조정해야…왜 극한갈등에 화력 보태나" "세계유산영향평가 법적 대상 아냐…주민에게 평가 강요 못해" 세운4구역 재개발과 종묘 관련 자료 든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 참석, 세운4구역 재개발과 관련된 자료를 들고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1.18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정수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묘(宗廟) 앞 세운4구역 재개발 논란과 관련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그렇게 압도적으로 눈 가리고 숨 막히게 하고 기를 누를 정도의 압도적 경관은 전혀 아니다"라고 18일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김규남 시의원의 관련 질의에 재개발 시뮬레이션 3D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해당 이미지에 대해 "정전 앞 상월대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평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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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8 15:33:12 oid: 081, aid: 0003592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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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전 앞 시야 시뮬레이션 공개 “총리는 중간자 입장서 갈등 조정해야” 세운4구역 재개발과 종묘 관련 자료 든 오세훈 서울시장 -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세운4구역 재개발과 관련된 자료를 들고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논란과 관련해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그렇게 압도적으로 눈 가리고 숨 막히게 하고 기를 누를 정도의 압도적 경관은 전혀 아니다”라고 18일 주장했다. 오 시장은 이날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김규남 시의원의 관련 질문에 재개발 시뮬레이션 3D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해당 이미지에 대해 “정전 앞 상월대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평균 신장의 서울시민이 서서 남쪽에 새로 지어지는 세운4구역을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운 4구역 시뮬레이션 - 서울시가 18일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게획안을 추진할 경우 종묘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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