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폭 전력 지원자 5명 전원 불합격 처리

2025년 11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19 0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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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8 11:45:08 oid: 005, aid: 000181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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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부터 교과·실기까지 확대 적용 감점 기준 세분화해 불이익 강화 전북대학교 전경.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가 학교폭력 전력이 확인된 입시 지원자 5명을 모두 불합격 처리했다. 전북대는 2025학년도부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모집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18일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해 입시에서 학교폭력 이력이 확인된 지원자는 수시 학생부종합합전형 4명, 정시모집 1명 등 총 5명으로, 모두 불합격했다. 전북대는 학교폭력 조치가 학생부에 기록된 경우 감점 또는 정성평가 불이익이 적용돼 사실상 합격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학교폭력 반영 기준은 올해 입시에서 더 강화된다. 2023년 4월 정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과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이 모든 대학에 의무화된다. 이에 전북대는 기존 학생부종합·정시 전형 외에도 수시 학생부교과 전형과 예체능 실기전형까지 반영 범위를 확대했다. 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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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8 05:01:33 oid: 081, aid: 000359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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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학 134곳 중 절반 학폭 감점 397명 중 298명에 불이익 탈락 최고 20점까지 감점 처리 하기도 올 대입부터 학폭 기록 의무 적용 “학폭 걸리면 떨어져” 인식 확산 현 고3이 치르는 올해 대학 입시(2026학년도)부터 모든 대학이 학교폭력(학폭) 기록을 감점 요소로 의무 적용하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 134개 대학 중 절반가량이 학폭 이력을 입시에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학이 학폭 이력을 반영한 학생은 총 397명이고 이 중 298명(75%)이 불합격 처리됐다. 지난해에는 학폭 반영이 대학 자율이었지만 올해는 모든 전형에서 의무화되는 만큼 탈락 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서울신문이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교육부에서 받은 ‘전국 대학 학교폭력 감점제 반영 현황’에 따르면 전국 국공립·사립대 61곳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 학폭 조치 사항을 대입 전형에 반영했다. 이는 국내 4년제 대학 193곳 가운데 자료를 제출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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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8 06:53:15 oid: 052, aid: 000227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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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11월 18일 화요일오늘의 주요 일정 살펴봅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18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 등에 대한 예산안 심사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예산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법원이 내년 퇴임하는 노태악 대법관의후임자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8일)부터 28일까지법원 내·외부로부터 대법관 제청 대상자를추천받는다고 밝혔습니다.만 45세 이상이고 판사·검사·변호사 등법조 경력 20년 이상이면대법관 후보자로 천거될 수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18일) 오후 2시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산재 사망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비는 추모 위령제를 봉행합니다. 조계종은 "이번 위령제가 돌아가신 노동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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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8 10:44:28 oid: 008, aid: 0005279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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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학교폭력을 저지른 학생 298명이 지원한 대학에 불합격했다./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과거 학교폭력을 저지른 학생 298명이 지원한 대학에 불합격했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내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현황'에 따르면 국내 4년제 대학 193곳 중 자료를 제출한 134개 대학 가운데 절반 가량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대입 전형 평가에 반영했다. 대입 전형 평가에서 학폭 조치사항을 적용받은 학생들은 총 397명이었으며 이들 중 298명이 불합격 처리됐다. 전형별로 보면 수시에서는 370명이 학폭 가해 이력을 적용 받았고, 이들 중 272명이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약 74%에 달하는 비율이다. 정시에서는 27명이 과거 학폭 이력을 적용 받았고 26명이 불합격 처리됐다.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원한 대학에서 떨어졌다. 대학별로 보면 수시와 정시를 합쳐 가장 많은 학생들이 탈락한 대학은 계명대였다. 총 43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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